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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죄 2

'프로 불편러'들의 더러운 상상력... 생각보다 세상은 평범하고 아름답다.

인터넷을 하다 보면 가장 안 좋은 조합이 '불편러' + '난독(보편적 지식 부족?)'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범하고 보편적인 문화와 행동까지 모든 것에 색안경을 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인터넷에 댓글이나 톡을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짤들입니다. 당신이 생각한 것 보다 세상은 평범하고 아름답습니다. ▼ 유명한 짤 '역겨운 상상력이...'(미드 CSI 시리즈의 한 장면으로 알려진 이 장면은, 아동 성희롱 신고로 재판을 받은 남성이 무혐의로 풀려났고 신고한 여성을 만나는 장면이라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무죄로 누명을 벗었지만 이미 사회적으로 모든 것을 잃은 남성이 무고죄 여상을 살해하려다가 CSI 팀에 의해 검거된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무고죄 이슈가 많은 요즘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재평가 받고있는 MBC 개그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영상 (코미디에 빠지다)

MBC 공개 코미디가 현재는 없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과거 개그 코너들의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MBC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에 요즘 높은 조회수(높은것은 160만 돌파)를 기록하며 나름의 재평가?를 받는 개그 코너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라는 제목의 코너인데, 썸네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추행과 관련한 에피소드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개그로서는 다루기 어려울 법한 소재인데, 잘 풀어낸것 같습니다. 멀끔하게 생긴 남자는 변태짓을 하고 거짓말을 해도 이해 받고, 조금 어설픈 남자는 착하게 살아도 변태로 오해받는 세상... 변태의 악행 말고도 외모 지상주의, 억울한 무고나 여러가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코너 같습니다. * 동명의 일본 영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이건 MBC 개그 코너 영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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