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진짜? 인하대가 인천하와이대학교의 줄임말 이었는지 정말 몰랐네요, 신기합니다. 그러고 보니, 인천에는 월미도에 '이민사박물관'이 있는데 외국(하와이)에 가서 힘겹게 일했던 한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와 전시물들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개항 도시라서 그런지 이런 역사가 스며있는 곳이었네요. 이민사 박물관은 인천에도 있지만, 남해 독일마을에도 파독 간호사, 광부 분들을 기념하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또 다른 곳에는 더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곳은 두 곳... (멕시코에 알로에 농장에 간 영화 애니깽도 생각나고... 아픈 역사들이에요) 아무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사실이 요즘 이슈라고 하네요 ^^ 하와이나 해외 이민 노동자들과 관련된 내용이 대학과 더 연관 있는 역사로 사용되면 좋을 듯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