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지인 분 만나서 식사하고 커피는 제가 살게요! 했더니 새로 생긴 곳이 있다고 간 동네 커피 전문점 'CAFE DE OCTOBRE(카페 드 옥토브르)' 입니다.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듯 합니다. 그럼에도 세련된 인테리어 센스와 독특한 커피 메뉴가 신기했네요. ▼ 매장 모습 지인 분은 '아메리카노 레드'라는 걸 시키셨는데 저는 뭔지 잘 몰라서 '다크' 라는걸 시켰습니다. ㅋ 사장님이 노하우 가지고 커피 종류를 다르게 맛을 내시는 듯 한데 커피를 잘 모르는 저는 깊은 맛 평가를 할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탄맛이 심하게 나는 커피를 안 좋아하는데 이곳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크가 깔끔하고 입에 잘 맞았습니다. ▲ 원래 매장에서 마실 때는 다회용 컵으로 주시는데, 얘기 조금 하다가 갈거 같다고 부탁드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