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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미국 노부부의 존엄사 결정 과정 영상



이번 포스팅은 재미로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지난 2018년 2월 4일 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라는것이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존엄사법의 과정중에 있는 법이라고 할까요? 


치료 효과가 없는데도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는 '심폐소생,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투여' 네 가지 의료행위를 환자 본인이나 가족 동의로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이라고 합니다. 


* (미국 오리건주에서 허용된 영상 속의 존엄사법은 죽음 자체를 선택하는 법이라고 한다면, 국내의 연명의료결정법은 사전에 서류로서 향후 자신에게 행해질 수도 있는 생명을 연장하는 치료, 시술을 거부하는 선택의 권리를 부여하는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존엄사 부부

미국 존엄사 부부


영상 속 이야기는 지난 1947년 결혼해 66년을 해로한 남편 '찰리(87)' & 아내 '프랜시 에머릭(88)' 부부가 2017년 4월 20일 함께 손을 잡고 약물을 사용해 존엄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하는 내용인데, 그 과정을 따님이 기록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마지막 일주일을 기록한 [Living and Dying: A Love Story]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는 부부의 생전 모습과 마지막 순간이 고스란히 기록되었습니다. 존엄사법이 있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20년 동안 약 1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존엄사를 선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영상에 부부의 마지막 모습과 함께 생각해볼 문제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역시 지난 2018년 2월 4일 부터 연명의료이 시행되었지만 아직 안락사와 존엄사를 혼동하거나 사회적 인식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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