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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공감... (가난 때문에) 자리 잡은 내 성격 자체가 슬퍼 (영상, 짤, 레전드 빤쓰짤 등 모음)
퍼니파니
2020. 6.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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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들어가기 전에 슬리피 님 하면 생각나는 짤이 이거밖에 없었는데 ㅋㅋㅋ
실제 대사
"너 대가리에 빤쓰 벗어 ㅋㅋㅋ" 이거였던듯 ㅋㅋ
ㅋㅋㅋ 진짜 팬티같아서 너무 강하게 기억남네요 음악의 신 ㅋ
근데 나중에 뭔가 공감가는 다른 짤, 영상 발견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슬리피 님이 가난한 시절을 겪으면서 자신의 취향 같은게 없어진 채 굳어진... 아무튼 그런 현실에 대해서 슬프다고 하네요. 하나 둘 포기하면서 살다가 굳어지고 돌아보면 뭔가 남은 게 없는거 같아서...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서 공감 ㅠㅠ
▼ 영상. 괴릴라 데이트 '슬리피x딘딘'편
아래에 그 부분 짤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웃긴 편이라 다보시는걸 추천 ㅋㅋ 진짜 보다가 PPL이랑 중간에 경호원 아저씨 때문에 웃음터짐ㅋㅋㅋㅋ
▼ 가난을 겪어온 슬리피가 슬프다고 생각하는 것
감정 표현 어떻게 자기 자신을 저렇게 정확하게 표현하지??? 혹시 인프피세요?ㅋㅋㅋ (검색하니까 안 나옴 ㅠㅠ)
그 뭐냐... 당연히 몸부림쳐서 그 가난을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고, 막상 이래저래 살다 보니... 그... 어릴 때 발목 묶여서 나중엔 자유로워져도 도망 안가는 코끼리? 그런거 처럼 인생이 그냥 편해져버린, 익숙해져버리는 그런 느낌?????? ㅎㅎ;; 나이 먹은 어르신들이 이런 얘기 종종 하시는 것 같았는데 뭔가 젊은 분한테 들으니까 더 인상깊었나봐요. 이런 감정 느끼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비교하지 말고 행복을 찾으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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