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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8 빌리지DLC] 에단 시리즈의 마침표 찍는 '섀도우 오브 로즈' 플레이 후기. (엔딩까지 영상) - 헥사 게임방송

▼영상.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 DLC 'Shadow of Rose' 엔딩까지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드디어 출시된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의 DLC '섀도우스 오브 로즈(Shadows of Rose)'를 플레이 했습니다. 엔딩까지 담고있는 풀 플레이 영상은 위를 참고해주세요. 이번 DLC는 본편 마지막에서 주인공 '에단 윈터스'가 목숨 걸고 지켜낸 딸 '로즈'의 성장 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편에서 나왔던 드미트리스쿠 성, 베네비엔토의 퍼즐 저택, 상인이었던 듀크 등 반가운 요소들이 나오네요. 손에 새겨진 근균의 흔적들로 따돌림 당하는 10대 로즈 윈터스... 자신의 능력을 저주라 생각하고 없앨 방법을 찾아 근균의 기억 속으로 오게 된다는 프롤로그 입니다. 근균의 기억 세계에서 처음 마주한 것들은 로..

AI가 학습해버린 대한민국 10대, 20대 남자 이미지(+ 웹툰작가 주호민 님의 AI그림 체험ㅋㅋ)

AI가 대한민국 젊은 남자를 롤(리그 오브 레전드) 잘하는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나봅니다 ㅋㅋㅋㅋ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진짜 게임 잘하는 스트리머들 중에 뿔테에 비슷한 이미지 많은 것 같아요ㅎ 근데 전부 다 저러고 있으니까 그림이 좀 기괴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 AI로 그림그리는 콘텐츠가 유행인 것 같던데, 키워드 태그를 많이 달아주면 그 내용에 맞는 그림을 그려주는 것 같습니다. 재밌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웹툰 작가 '주호민' 님의 유튜브에서 영상 보고 너무 신기했었는데요, 영상 보시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아래 영상인데요 ▼영상. 만화가 '주호민' 님이 체험해본 AI그림 유튜브 '주호민' 채널 영상 특히 만화가 관점에서 기술에 대한 해석이라고 해야하나? 여러 얘기를 해주셔서 흥미..

맛있어서 열 번 배달 시켰던 삼겹살 집의 최후...(삼겹살 가게랑 싸운 이유 feat. 미추리)

저도 예전에 맛있게 시켜먹던 동네 중국집이 있었습니다. 짜장면도 맛있고, 특히 탕수육이 바삭바삭 옛날 스타일에 소스에 파인애플도 들어있어서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근데 어느 날 또 먹으려고 시켰는데, 탕수육 고기에서 냄새가 엄청나고 기름은 털어내지도 않았는지 엄청 느끼하고 기름지더라고요... 한 입 먹고 바로 뱉어 버리고, 전화해서 물어보려다가 그냥 버리고 말았습니다... 리뷰도 쓰다가 지우고 말았어요...그냥 그 후로는 그 집에 다시 시키지 않게 됐어요. 뭔가 예전에 골목식당 볼 때 그런 얘길 들었던거 같은데 참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단골 손님들 만들기도 쉬운 일이 아닌데, 떠나가는 건 정말 한 순간인 것 같아요. 뭔가 진실되게 장사하지 않으면 이래저래 일이 꼬이..

오랜만에 다시 틀어본 영화 [인투더와일드(DVD)]

예전에 왓챠피디아에 평점 만점(별5개)을 주면서도 매력적이면서 이상하게 느낀 여러 지점들이 있었는데 오늘 내가 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인생의 어떤 지점을 넘어서 생각하게 됐다는 것을 느꼈다. 넘어섰다는 표현은, 내가 뭘 더 잘나졌다는 게 아니다. 같은 영화를 보면서 전혀 다른 것을 느끼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는 뜻이다. 예전에 이 영화에 잠깐 나오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읽고 이 영화를 보기도 했는데, 그동안 쌓인 지식이나 늘어난 생각들 때문일지도 모른다. 결국 한 영화를 여전히 감상중이면서 동시에 나 스스로의 재발견 같은걸 했다는 의미로 적은 내용이다.(예전에 같은 영화를 봤던 나와의 시간적인 달라진 점, 캐릭터에 이입하는 내 느낌과 생각의 달라진 점 두 가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 에단 윈터스와 가족의 비밀 떡밥 회수로 완성된 서바이벌 호러 명작 플레이 풀영상 엔딩까지 (Resident Evil 8 Village) - 헥사 게임방송

바이오하자드 8편 '빌리지'의 시작 부터 엔딩까지 플레이 실황 영상을 포스팅 해둡니다. 제목에 빌리지라고 되어있는 것 처럼 보스별로 구역이 나뉘어있고,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공포 콘셉트와 퍼즐 등으로 약간은 바이오하자드 4편이 생각나는 듯 한 즐거운 서바이벌 호러 액션을 즐기게 해줍니다. 전작에서는 1인칭 화면에 어울리는 자극적인 혐오 공포 요소들로 꽉꽉 채워져 있었는데, 스토리는 공유되면서 액션성이 강화되어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특히, 스토리나 세계관에서 좀 납득(이해)이 되지 않았던... 게임적 허용이라고 생각한 에단 윈터스와 무안 단물 치유효과 등과 이상했던 가족들의 모습... 이런저런 의문들을 포함한 다양한 떡밥들이 8편 엔딩 즈음에 거의 회수가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편이었습니다..

새 자전거 타고 첫 호수공원 라이딩🚲 앞뒤 쇼바가 있는 제품으로 고른 후기

이번에 자전거 사면서 제일 중요했던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1. 접이식일 것(차에 싣고 다니려고) 2. 앞뒤 바퀴에 충격 흡수장치가 있을 것 일상 출퇴근 그런 용도로 사용할 것은 아니고, 하도 앉아서 일하다 보니 다리 운동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자전거가 좋다고 해서 장비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주 예전에 접이식 자전거 멋진 게 있어서 봐두었었는데 생산 중단되고, 그러고 까먹고 있다가 최근에 검색해보니 몇 개의 자전거가 나왔다. 그래서 고심 끝에 제품 구매! 그리고, 속칭 '쇼바'라고 앞뒤 바퀴에 충격을 흡수해주는 스프링 같은 장치가 있는데 이걸 접이식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택했다. 쇼바는 검색해보니 원래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라고하고, 서스펜션이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이것..

큰 맘 먹고 구매한 백업용 8TB HDD

주문한지 하루만에 안전하게 도착한, 무려 8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입니다. 이번에 큰 맘 먹고 샀는데, 무려 가격이 19만원 대... 다나와에서 가격비교 해보면 18만원대도 있긴 한데, 공식몰이라고 해서 이 가격에 구매해봤습니다. 그래도 용량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하니... 일하는 데는 아낌없이 쓰자고 생각하며 샀네요. (요즘은 17만원대 까지 떨어졌네요) 영상 관련 작업을 하다보니, 주기적으로 하드디스크가 꽉 차게 되는데, 백업용 하드디스크가 몇 개 있긴 한데 그것도 거의 다 써가는 중이라 큰 맘 먹고 샀습니다. ㄷㄷㄷ 사은품으로 USB 32Gb 짜리가 함께 왔다. 뭐 공짜라면 다 좋죠ㅋㅋㅋ 아래는 기존에 쓰던 2TB, 4TB 자리와 8TB의 비교 사진, 그냥 겉으로 봤을 때는 별 차이가 없어보이..

휴... 나 한국인 평균 머리 크기였나 봐^^ 처음 사본 자전거 헬멧

앉아서 컴퓨터만 가지고 일을 하다보니 다리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자전거 운동을 해보려고 큰 맘 먹고 자전거를 준비하는 도중... 헬멧을 써야겠더라고요. 자전거는 권고사항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하나 저렴한 걸 사려고 검색해봅니다. 생각보다 헬멧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러다 발견한 2만원 대 헬멧. 특히 구멍이 많아서 덥지 않을 것 같고, 뒤통수에 야간용 램프가 있어서 좋아보이더라고요. 사면서 사이트에 사이즈 적힌거 보고, 머리둘레를 직접 줄자로 재보고 맞겠거니 하고 샀으면서도... 머리 두상이 좀 각졌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작은 머리는 아니라서(난 스스로 대두라고 생각함;;;) 좀 걱정을 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면 싸서 좋은데 이런게 문제긴 하죠... 배송 ..

정말 오랜만에 들른 노천온천탕. 비 맞으며 뜨끈한 노천탕에서 힐링하고 도자기 구경까지 [한국도자기 수안보 파크호텔 노천탕]

코로나19 때문에 온천을 가지 못 한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요, 요번에 날씨가 좀 쌀쌀해지기도 하고 때도 좀 밀어야 될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오랜만에 온천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목욕탕에 붙어있어서 맨몸으로 잠깐 나갈 수 있는 노천온천이 붙어있는 그런 형태를 좋아합니다. 귀찮음도 없어지고 뭔가 바람 쐬면서 탕에 있으면 머리는 차갑고 시원하더라고요. 아무튼, 간만에 가기로 결정한 온천은 '한국도자기 수안보 파크호텔'의 노천탕 이었습니다. 웬 한국도자기냐고 생각할 분도 계실텐데 맞습니다. 한국도자기에서 운영하는 곳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몰랐는데 온천 찾다가 수안보 쪽을 검색해보고 노천탕 사진을 보고 한 번 갔었는데, 시설은 세월이 조금 느껴지지만 오히려 정겹기도 하고, 노천 온천 분위기가 너무..

전화하고 '통화 괜찮으세요?' 물어보는 이유...

우연히 보게 된 글인데 헉... 내가 저러는데 나 잘못된 건가? 하고 생각하다가...ㅋㅋㅋ 아무튼 먼저 어떤 글이었냐면... 물어보신 분도 따지려고 물은 게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신 것 같은데, 나도 전화 걸면 통화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으로서... 음... 왜 그랬지? 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통화는 아는 사람에게 전화 오면 일단 받고, 받은 다음에 급한 상황이면 설명하고 나중에 걸겠다고 하기도 하고, 못 받으면 문자라도 남기는 편이다. 예를 들어 운전하고 있으면 아! 운전 중이라서요 금방 전화 드릴게요 라고 한다든가... 아무튼, 아래 댓글 반응들을 보고 좀 안심(?)이 되었는데... 좀 과격하게 남기신 분들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배려의 차원에서 전화 통화 괜찮으시냐고 묻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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