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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a] PS1 서바이벌 호러 게임에 영감 받아 만든 공포 게임(데모 플레이 영상, 바이오하자드 라이크, 알리사 정보)

초창기 서바이벌 호러 명작인 '바이오하자드'와 '사일런트힐'에서 영감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 '알리사'를 해보았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클래식 서바이벌 호러의 원조인 '바이오하자드1', '사일런트힐1', 약간의 '어둠속에 나홀로1' 같은 느낌이 진하게 베어있는 게임입니다. 주인공 알리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의문의 저택에서 깨어나게 되고, 누군가 자신을 '재미'있는 집에 초대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억을 찾아가며 탐험하는 방탈출 느낌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입니다. 이름과 디자인 콘셉트에서 약간 '앨리스'를 '알리사'로 바꾼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드는데요, 코스튬이나 인형들의 느낌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느낌을 줍니다.(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졌어요) ▼영상. 게임 'Alisa' 데모 플레이 끝까지 유튜브 ..

[마일로와 맥파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움직이는 고양이의 모험(Milo and the Magpies) - 헥사 게임방송

한땀한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힐링 게임입니다. '마일로와 맥파이'는 주인공 고양이(마일로)가 집까지 돌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 게임인데, 까치 종류의 새 '맥파이'의 도움이 필요하고, 협력하게 됩니다. 분량이 길지 않고 가격도 저렴했고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참고로, 포인트앤 클릭 게임으로 유명한 'Rusty Lake'를 제작한 곳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전 시리즈의 기괴한 분위기 느껴졌다면, 이 게임은 전혀 그런 분위기 없이 따뜻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거나 놀고있는 마당, 냇가 등에서 고양이와 새를 이용해 퍼즐을 풀어야 진행이 되는 형식입니다. 매번 등장하는 장소 마다 특유의 퍼즐 힌트가 있으나, 직접적인 텍스트로 알려주지 않아서 방탈출 느낌으로 기믹을 잘 파악해..

[검과 마법과 학원 퀘스트] 라노벨 느낌의 귀여운 스토리 (반)턴제 전략RPG 신작(데모 플레이 영상)

게임 켜자마자 느닷없이 오프닝 송이 나와서 당황했던 게임! 닌텐도 스위치로 새로 나올 신작 '검과 마법과 학원 퀘스트'를 해보았습니다.ㅋㅋ(플레이 스테이션으로도 출시된다고 합니다.) 일러스트와 특이한 라노벨 스러운 제목만 보고 궁금해서 해봤는데 귀여운 RPG게임이네요. 전투 방식도 턴제이지만 멤버를 소환하고 작전타임이라는 기능과 반자동 시스템이 적절하게 섞여서 특이합니다. 캐릭터도 학교에서 기본 설정을 해주면 특이한 속성 3개가 랜덤 조합되면서 소환되는데 이 부분도 특이합니다. 게임을 가볍게 스토리 위주로 즐기면서 전투를 보조적으로 넣은 그런 느낌의 캐주얼한 RPG 느낌입니다. 스테이지 전투 진입시 추천 레벨이 있는데, 레벨이 모자라면 이전에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몇 번 깨주면서 노가다도 가능합니다. 아래..

[NSR] 리듬과 액션 RPG를 접목시킨 독특한 게임 (No Straight Roads) - 헥사 게임방송

2021년 봄 쯤에 출시해서 바로 해봤던 게임인데 영상을 다시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평소에 리듬게임을 좋아하는데 관심있게 보다가 에픽스토어에서 사서 했었습니다. 지금은 스팀에 2만원 대 중반 가격으로 등록되어있네요. 락에 미쳐있는 밴드 멤버인 주인공(메이데이, 주크)들과, EDM으로 도시(바이닐 시티)를 지배하는 세력(타티아나)과 보스들 사이의 다툼이 주된 스토리인데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무지성? 직진?이어서 조금 유치해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갈등과 화합이 주제라면 주제랄까? 음악적 다양함에 대한 무시와 차별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융합의 코드가 좋았습니다. 특히 아트워크와 음악이 굉장히 취향에 맞아서 플레이 하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쟁여 놓길 잘했어! 입맛 없을 때 냉장고 털어서 만들어 먹는 떡볶이&김말이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복이)

예전에는 떡이랑 어묵 이런거 다 따로 사서 얼려놓았다가 떡볶이를 해 먹곤 했는데, 매번 맛도 달라지고 그래서 한 동안 안해먹었다. 그런데 마트에서 세일해서 사본 포장 떢볶이 밀키트?들이 꽤 괜찮게 나오길래, 요즘은 그냥 가리지 않고 세일하면 몇 개 사서 냉장고 쟁여뒀다가 먹는편이다. 코로나 핑계인지 모르겠으나 나도 마트 배달을 종종 시키게 되는데, 직접 마트 갔을 때는 못 봤던 세일 정보를 웹에서는 잘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마트를 직접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는 듯? 아무튼 오늘은 오뚜기걸로! 집에 있는 작은 프라이팬에 떡을 꺼내고, 뭉친거 떼어준 다음 살짝 헹궈주고 물을 자작자작... 떡은 귀여운 크기인데 밀떡같이 생겼지만 봉투를 보니 쌀가루 99% 쌀떡. 오히려 좋아. 올리고 기본 ..

수영 강습 [비온디 드릴 (Biondi Drill)] 접영 동작, 드릴 배우기(영상)

마스터반 수영 강사님이 바뀌고나서 재밌는 드릴과 믹스된 영법들을 자주 알려주신다. 예전에 뺑뺑이만 돌리던게 지루해지던 차에 자세 교정도 열심히 해주시고 이론적인 부분도 섞어가면서 얘기해주시니 참 고맙고 재밌다. (그 열정 계속 이어가주시길... 그리고 반이 안바뀌면 좋겠음..;) 오늘은 '비온디 드릴(Biondi Drill)'을 배웠는데, 처음에는 비욘드 드릴? 이라고 잘못 들었다가 인터넷에서 찾으니까 안나왔다. 그래서 접영 드릴 위주로 찾아보니 영상을 찾을 수 있었는데 비욘드가 아니라 비온디 였다. Biondi Drill 접영 동작인데 팔을 리커버리 하지 않고 물 속으로 쑥~ 들어간 다음 물 속에서 가슴쪽으로 손을 모아 리커버리를 하고 스트림라인을 잡은 다음 상승과 동시에 돌핀킥을 세 번 정도 차준다...

[Abyss of Neptune] 심해 과학기지 탈출 서바이벌 호러 게임(무료 공포게임 추천, 플레이 영상) - 헥사 게임방송

스팀에서 발견한 무료 공포게임 '어비스 오브 넵튠'을 해보았습니다. 인디 오브 인디게임인지라 한글화가 안 되어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자세하게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조난 당한 심해 기지를 방문한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며, 몇 가지 퍼즐 기믹과, 한정된 맵을 세세하게 훑으면 카드키를 레벨 등급별로 획득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소 시스템과 죽지 않는 추격자가 있는 점이 쫄깃한 부분이었고, 그래픽도 생각보다 괜찮으며 더빙도 되어있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제가 길을 좀 헤맸던 것을 감안하고도 2.2시간 기록을 남긴 걸 보면, 적당한 볼륨에 도전과제도 있고, 추천할만한 무료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공포게임, 퍼즐과 탈출, 파밍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궁..

초간단 콩국물 라면으로 시원하게 한끼 뚝딱 (고소한콩국물, 라면콩국수)

원래 동네 마트에서 칠갑농산?이었나 거기 콩국물을 사다가 콩국수를 종종 해먹었는데, 마트 배달을 사용하게 되면서 그 제품이 없어서, 다른 콩국물을 알아보다가 시켜보게 된 '고소한콩국물'... 정확한 이름은 '풀무원 검정약콩을 더해 고소한 콩국물'이다. 봉투가 투명해서 안이 보이는데 검정약콩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약간 회색빛이 있는 콩국물이다. 국물 붓기 전에 가라앉아있는 앙금이 있어서 잘 흔들어야한다. 2인분 양인데 국물양이 꽤 넉넉한 편이고, 맛은 잡내 없이 깔끔하고 고소하다. 콩제품이라 GMO 그런 표시는 없나 찾아봤는데 그런 건 없다. 뭐 두부도 좋아하고 콩국수도 좋아하고, 유부도 좋아하지만 사실 그냥 막 사먹는 편이고, 저렴한 가격대에서 그런 옵션까지 찾는 건 사치 같다... 콩국수는 면이 따로 종..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질 & 카를로스 플레이 풀영상 엔딩까지(Biohazard RE:3) - 헥사 게임방송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를 하고, 이어서 바이오하자드3편 리메이크까지 해보았습니다. 2편은 원작도 좋았는데 리메이크가 워낙 잘 나와서 3편이 볼륨이 적고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정말 짧더라고요. 출시 전 예구했던 분들이 실망을 많이 하셨던 것 같은데 저는 좀 늦게 플레이해서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카를로스라는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갈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상. 게임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플레이 풀영상(엔딩까지)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라쿤시티에서의 스토리는 3편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라 출시 당시의 3편 부제는 Last Escape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끝없이 추격하는 네메시스의 존재가 나중에는 거의 사랑 아니야? 하고 느낄 정도..

성게는 사실 귀여운 동물이다

에??? 뒤집어 쓴다면 소라게 같은건가? 그런데 성게는 가시가 촘촘하게 박혀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더 찾아봤어요. 성게는 제가 스폰지밥을 봐서 그런지 Sea Urchin으로 알고 있었는데, 구글링 해봅니다. 이건 디즈니 월드 수조라고 하네요 너...너무 귀여워... 미키마우스 성게라니 애완용 성게에게 프로펠러 캡 모자 씌워주는 틱톡커 ㅋㅋㅋ https://www.tiktok.com/@amydoessomestuff/video/7034583879663045894?is_from_webapp=v1&item_id=7034583879663045894 Join TikTok and see what I've been up to! Beebo the Sea urchin and his 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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