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포스팅은 웃긴건 아니고 조금 짠하고 예쁘고 안타깝고 잘 되길 바라고... 그런 이야기 글 입니다. 익명으로 올라오는 대학교의 페이스북 게시판에 올라온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예쁘게 사랑했던 어린 학생 이야기인데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댓글이 많더라고요. ㅠ_ㅠ 마지막 몇줄이 진짜 울컥하더라는... ▼ 음악. 버즈(Buzz, 보컬 민경훈) '가난한 사랑' 잘해주려고 무던하게 애 써도 더 이상 너는 못 참나 봐사랑만으로 살 수 있는 하늘도 꿈꾸면 안 되는 건가 봐잘해보려고 미련하게 떼 써도 이제는 내가 참 밉나 봐마음만으로 할 수 있는 사랑도 세상엔 없는 것 인가봐미안해 널 더 이상 잡지 않을게 사랑해 그래도 너를 보낼게널 위해 하나도 해줄게 없는 가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