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파니 [리뷰, 일상]/영화

짧은데 엄청 무서운 단편영화 세 편 보기ㄷㄷㄷ (라이트아웃 원작 外 분위기 장난아님. 강추!)

퍼니파니 2020. 1.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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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셔스 호러 단편



몇 년 된 영상들이지만, 개인적으로 최근에 인상깊게 봤던 호러 단편들이라 포스팅 해봅니다. 무서운거 못 보시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그런데 막 잔인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더넌 같은 분위기라고 해야되나 암튼 서양식 귀신공포입니다.



▼ 단편영화. Bedfellow (약 2분)

짧은데 굉장히 임팩트 있습니다. 영화 제목의 뜻은 연관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검색되는데 찾아보니 우리나라 말로는 한이불 덮는 사이, 부부관계라는 뜻이라고도 하네요.



▼ 단편영화. Vicious (12분)

잔인한, 포악한, 증오에 찬 이런 뜻의 제목인데




예전에 '라이트 아웃(아래 영상)'이라는 인터넷 단편 호러영화 영상이 인상 깊었었는데 장편 영화로 나오기도 했었던 게 기억나네요. 이런 단편 호러 영화들 감독이 성장하면 정말 멋진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호러가 아니더라도 사람의 감정을 들었다 놨다 하는 기술이라는게 쉽지가 않은거라고 생각하다보니 모든 작품들이 다 연관있다고 생각하는 1인...ㅎ



▼ 단편영화. [라이트 아웃] 단편 (2분 정도)



▼ 단편영화. [라이트 아웃] 장편영화 버전 예고편

실제 쇼트필름에 나왔던 배우분이 장편에 잠깐 등장하기도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극장에서 꽤 무섭게 봤었습니다. ㅎㅎ 짧아서 아쉬웠어요 ^^



퍼니파니 로고 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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