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다니면서 온도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검색해보니까 이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블로그 글도 많고. 뭔가 멋지게 생긴거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 일본 제품인데 왠지 정밀할 것 같은 느낌? 뜯어서 버릴거긴 하지만, 패키지 디자인이나 색감도 맘에 들어요... 제품에도 저 포인트 색 넣어주면 멋질 거 같은데 그런건 없습니다. 외형은 단단한 느낌인데, 열어보면 조금 다르긴 해요. 아무튼 학교에서 쓰던 초시계 같은 느낌으로 긴 끈이 달려있고 직접 가방이나 목에 걸고 다니다가 들어서 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저 끈 부분을 개조해서 맞춤형으로 쓰시기도 하더라고요. 섭씨 영하 50도~ 영상 50도 까지 체크 가능하다는 내용? 열어보면 이런 느낌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건 일단 디자인! 뭔가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