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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포스터




저도 최근에야 알았는데 국내에서 넷플릭스, 왓챠, 구글 플레이, 네이버 시리즈, IPTV 등등에서 모두 볼 수 없는 영화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강제규 감독님의 명작 '태극기 휘날리며' 인데요. 장동건, 원빈 배우의 열연도 인상 깊었고, 안타까운 6.25와 분단의 아픔이 잘 담긴 영화...




▼영상. 영화 유튜버 천재 이승국님의 문제제기 '한국에서 못 보는 한국 천만영화'




▼영상. '취재대행소 왱'에서 알아본 '태극기 휘날리며' 저작권

(이 영상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충 요약해봤어요>


- '태극기 휘날리며'의 미국 판권은 계약되어 미국에서는 볼 수 있는 상태

- IPTV관계자 인터뷰, 한국에서는 유통 가능한 판권 보유자 확인 불가 상태라 서비스 불가라고 함

- 강제규필름은 2005년 해산한 것으로 되어있음. 엠케이 버팔로라는 회사에 흡수합병 되었다고 함.

- 강제규필름은 휴/폐업 상태였다가 2013년 2월 청산(법인 재산 분배완료)까지 완료되었다고 함

- 청산 작업 과정에서 쪼개지며 주인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함

- 쉬리, 몽정기, 단적비연수 등의 영화도 마찬가지로 스트리밍 서비스 불가

- 현재 알 수 없는 제3의 판권 보유자와 스트리밍 업체가 계약하지 않는 이상 볼 수 없다고 함.




정상적인 방법으로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려면, 현재는 그동안 유통됐던 DVD를 사보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여러가지 이유로(위의 영상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강제규필름이 해외 매각되고 사라지고 여러 복잡한 과정이 있었나 봅니다.) 판권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정보가 사라져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빨리 잘 해결되어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뿐 만 아니라 강제규 필름이 사라지면서, 강제규 필름에서 제작했던 '쉬리', '단적비연수', '몽정기' 등의 영화도 볼 수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ㄷㄷㄷ 쉬리는 개봉 당시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 조차 이기지 못한 인기 명작이었는데... 판권을 회복하고 서비스하는 것 만으로 수익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문득 이런 소식을 접하고 나니 다시 그 영화들이 보고싶어지기도 하네요 ^^;


(현재 누군가 유튜브에 영화를 통으로 올려놓으셨는데 판권 문제가 애매한 상황이라 제재가 들어가지 않고 계속 올라가 있는 모양입니다. 이것도 나중에 다 해결되면 사라질 듯...)




▼음악듣기. 태극기 휘날리며 OST

너무 유명하고 서정적인 태극기 휘날리며의 OST... ㅠㅠ



▼영상.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예고편



강제규 감독님의 단편 '민우씨 오는 날'을 보려고 갔던 서울의 한 예술 극장에서 감독님을 직접 뵙기도 했었는데, 문제들이 있다면 빨리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민우씨 오는 날도 그렇고 한국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주신 중요한 분인데 말이죠.



퍼니파니 로고 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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