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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2

버스 기사가 '난폭 운전'을 직접 체험해본 결과... ㅋㅋㅋ

좀 옛날 자료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뉴스도 이런 시도를 했구나 싶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요즘은 난폭운전 버스가 별로 없지만, 아주 가끔씩 서있기 힘든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2004년 뉴스에서 버스 운전기사님들을 버스에 태우고 난폭운전을 체험하는 시도를 했더라고요 ㅋㅋㅋ 기사님들도 서있기 힘들다고 하고, 영상 에는 앞 의자에 머리 박고(32초에 이마 들이 대는거 너무 억지연깈ㅋ) 밀려나고 ㅎㅎ 옛날 뉴스 답게 조금 과장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이렇게 시도해보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방송하는 저녁 뉴스 골든 타임에도 옛날 뉴스 한 꼭지 정도 틀어주면서 의미 있는 시대상이나 현재와 달랐던 점, 변화된 점 등을 짚어주는 코너를 만든다면 어떨까..

(훈훈한) 시내버스 세우고 길에 쓰러진 할머니 구한 버스 기사님

요즘은 나중에 피해가 될까 봐 선뜻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좀 삭막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 버스 기사님께서 멋진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 영상. 승객을 두고 혼자 뛰어내린 버스 기사...(유튜브 Mplus TV 채널 영상 공유) 천만 다행인 것이 올해 초에 구급법(심폐소생술)을 배우셨다는 것인데요, CPR이라고 치면 관련 정보나 영상이 많이 나오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당 버스 운수업체 에서도 모든 직원에게 구급법 교육을 하신다고 하니 의미 있는 일인 듯 합니다. 심폐소생술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입이나 코에 호흡하는 게 뭔가 두려운 분들은, 119가 오기 전까지 심장을 압박하는 행위만 계속 해도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