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진짜 미쳤다... 애기 아프게해서 정신 없게 만들고 가방 훔치려는 수법이라니... 진짜 낯선 사람한테 경계심만 계속 늘어나는거 같아요. 그런데, 아기 구경하면서 아프게 해서 혼 빼놓는다고 하니까, 예전에 봤던 외국 드라마 한 장면이 생각나더라고요. 그게 생각 잘 안 났는데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제가 까먹지 않으려고 함께 포스팅해둡니다. '배틀스타 갤럭티카'라는 유명한 드라마인데, 인간 처럼 생긴 외계인(기억이 가물가물?) 여자가 인간 아기 귀엽다고 구경하다가 그냥 스르르 유유히 사라지는데, 알고 보니 힘 조절을 못해서 연약한 아기를 다치게 한 것... 이었던 장면입니다. 아래 영상 첨부하니 한 번 보세요. ㅠㅠ 뭐 위의 썰과는 연관 없는 드라마 장면이지만, 낯선 사람한테 아이 보여주다가 봉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