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좌절 후 남자 안 만나는 언니 썰 ▼ 아래는 글쓴분의 후기(맨 아래 댓글까지 보세요) 당시 저 글을 썼던 사람이에요. 저 글을 제가 썼다는 인증 수단이 없어서.. 못 믿으실 분들은 그냥 소설이겠거니하고 넘어가주세요. 저때는 부모님 욕이 생각보다 훨씬 너무 많이 올라와서 겁나서 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잘못한 건 당연히 알았지만 저는 저 당시에는 진심으로 언니 심정도 이해가 안됐었거든요. ' 인물좋고 성격괜찮아 보이고, 우리 부모님 보기에도 (교도관이 나쁘다는게 아니라)직업 번듯한 남자들도 언니한테 대시를 많이 했는데 굳이 왜 저렇게 과거 남자를 잊지 못해서 저럴까' 싶었어요. 제가 제 성씨를 그대로 노출시킨 바람에 누군가 절 알아보는 게 불편했었구요. 저의 저 글이 각종 홈페이지에 박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