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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폭스테리어 안락사' 주장한 이유. 소신 발언 방송 영상 (견주는 안락사 안 하기로...)

퍼니파니 2019. 7. 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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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테리어 사고 안락사 주장 4

폭스테리어 사고 안락사 주장 1

폭스테리어 사고 안락사 주장 2

폭스테리어 사고 안락사 주장 3




최근 폭스테리어 강아지가 여자 아이를 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에 CCTV 화면을 비롯해 여러가지 자료가 나오는데요, 반려견 행동 교육으로 유명하신 강형욱 훈련사 께서 직접 유튜브 채널과 TV에 출연하여 안락사를 조심스럽게 주장하셨습니다. 이미 수차례 주변 이웃을 물었던 전력이 있으며, 견주 분께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런 말을 꺼내기 까지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시는 부분도 당연히 보이고, 논리적 주장을 하시면서도 많은 견주분들의 관심이 쏠리는 사건이기 때문에 배려 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계시네요.



▼ 귀여운 외모의 폭스테리어(Fox Terrier)이지만... (사진. 위키피디아)

폭스테리어 모습



▼ 원래는 여우(Fox) 사냥개... (출처. 두산백과)

폭스테리어




영상에도 나오지만 폭스테리어 견종이 작은 체구이지만, 원래 여우 사냥을 하고 끝까지 잡는 역할을 하기 위해 훈련된 견종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고 순한 아이들도 많지만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그 본능을 다른 쪽으로 풀어주지 못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어려운 문제임에는 틀림 없지만, 다친 아이의 상처를 보면서 사람이 먼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형욱 님의 소신 발언이 담긴 영상과 네티즌 의견을 모아봤습니다. 대부분 강형욱 님이 안락사라 하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된 것이라고 공감하는 분위기인 듯 합니다. 안락사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에서 더 키우는 것은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러 방법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영상. SBS뉴스 인터뷰. '폭스테리어 안락사' 주장한 강형욱



경고성의 짖는 반응 없이 작은 아이를 선택적으로 공격했다는 부분의 위험을 분석해주셨는데 정말 예리하시네요. 개가 위협을 받거나 방어하려고 하면 짖는 행위를 먼저 한다고 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안락사 얘기를 할 수 없을거라고 하네요. 안락사라는 말을 꺼내면서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시고 그렇지만 의견을 철회할 수는 없다. 누군가는 해야할 말이라고 하셨네요. 


견주분은 지난 1월에도 아이를 물었던 반려견 때문에 주민들에게 입마개 착용을 약속했지만, 너무 오래 입마개 한 것이 불쌍해서 풀어주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사단이 나버렸네요. 현재 안락사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련소에 들어간 모양인 것 같습니다.



▼ 안락사 하지 않1기로 한 주인 의견

폭스테리어 안락사 1

폭스테리어 안락사 2

폭스테리어 안락사 3



개는 훈련소에 맡기고, 본인은 이사 준비중이라고 하시네요. 안타깝습니다.





▼ 영상. 강형욱의 보듬TV 라이브 방송 풀버전. 물림사고에 대한 소신 발언


뉴스 방송에서는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셨는데, 유튜브 생방송에서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시네요. 경각심이 번쩍 들게끔 여러번 강조해주시네요.




▼ 네티즌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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