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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살쾡이(카라칼) 새끼의 주사 맞는 날 (영상, 댓글 반응)

퍼니파니 2020. 12.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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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칼 1

카라칼 2



'카라칼(Caracal)'이라는 고양잇과 동물 아시나요? 아프리카살쾡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저는 유튜브에서 보고 처음 알았는데, 딱 봐도 고양이과 동물인데 귀에 술? 꼬리? 같은게 있어서 진짜 매력있게 생겼어요. 근데 요 아래 동물 병원에서 주사 맞는 카라칼 새끼 영상 보고 진짜 푹 빠져버렸습니다. 포식자 다운 사나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카라칼 영상과 댓글 반응 등 모아봤어요.



▼영상. 주사 놓으려 하자, 쉬익쉬익 화내는 '카라칼'

380만 뷰 넘었는데, 요즘 제가 조회수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40초 정도 되는데 끝까지 한 번 보세요~ 가끔씩 찾아보게 되는 마성의 귀요미 영상 ㅋ 아래는 베댓 몇개인데 영어지만... 제가 대강 번역해봤습니다.



카라칼 : "나를 건드리는 자에게 죽음이 닥칠지어다"

인간 : (카라칼의 꾀죄죄한 목을 잡음)

카라칼 : "엄마예요?'


ㅋㅋㅋ



그렇지만 카라칼은 주사 맞는동안 매우 침착했네요. 수의사분이 기술이 대단합니다. 



수의사 : 너 애완동물이 될래?

카라칼 : 네...니오



(카라칼이 내는)소리가 마치 화염 방사기 같음




▼영상. 더 어린 새끼 카라칼 울음소리

근데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ㅋㅋㅋ



▼영상. 위 영상의 합성 영상

ㅋㅋㅋ 레이저 빔~~!!!




▼영상. 카라칼 성묘?의 하악질


울음소리 들어보시라고 성묘?도 찾아봤습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그래도 왠지 야생과 집냥이의 중간 느낌? 대형견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백과사전을 찾아보니까 인도에서는 새끼 때 길들여서 작은 새나 짐승을 사냥할 때 카라칼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신기하다.



▼영상. 카라칼 'Stewie'의 모습

몸만 큰 고양이야 ㅋㅋㅋ 위에 하악질 하는 모습만 넣은것 같아서 붙임성 있는 모습의 카라칼도 같이 걸어두니 함께 보세요~ '자동번역-한국어' 설정하고 보면 꽤 괜찮게 번역된 자막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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