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요즘 인기 있는 직업인 유튜브나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디지털윤리' 가이드북이 발간되었다고 해서 찾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유튜브 생태계 자체가 초반부터 계속 자리를 잡아가고 발전하는 중이어서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대충 생각나는 것만 해도 조회수와 수익을 위해 위험한 행동을 하던 크리에이터라든가, 뒷광고, 저작권, 명예훼손, 중립기어 생긴 사건들, 유튜브에서는 자유로운 방향성을 지향했지만 전쟁이나 폭력, 아동 관련 콘텐츠에 부정적인 것들이 올라오면서 규제가 많아진 것도 있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유튜브나 1인 방송 규모가 커지면서 이런 저런 사회 윤리적인 측면에서 사건사고가 많았고, 그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여론이 생기고 보완되는 과정이 발전해가는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영향력이 많아지는 일반인 인플루언서가 많아지고 있는 시기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 연구한 책자가 발간되어 바로 다운받아보았습니다. 책자는 문제되는 가상의 사건을 소개하는 에피소드 위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고, 모든 문제를 다룬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볼 포인트들을 많이 다루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처 생각 못했던 이야기들도 있더라고요.
아래 링크의 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만든 자료로 PDF로 되어있는 책자를 다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분량은 약 100페이지 정도 되네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생산 및 제공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도덕적 행동을 안내하고, 기본적인 디지털 윤리를 지킬 수 있는 일련의 가치와 원칙을 소개하고자 기획, 발간하였다'
라고 소개 되어있습니다. 시의성 적절한 콘텐츠라고 생각되네요. 간단한 목차는 - 디지털윤리 / 저작권 / 인격권 / 유해 콘텐츠 / 광고 - 로 나뉘어 있으며 세부 목차는 아래 갈무리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PDF를 다운받으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
▼ PDF 다운로드 페이지
https://www.nia.or.kr/site/nia_kor/ex/bbs/View.do?cbIdx=39485&bcIdx=24132&parentSeq=24132
저도 모르는게 너무 많고 무지해서 실수한 것들도 많았는데 앞으로도 블로그 운영을 좀 더 잘 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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