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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웹드라마 [아프다고 말해줘] 시즌1 영상 모아봤어요

퍼니파니 2024. 8. 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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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아프다고 말해줘' 한 장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병원을 무대로 메디컬 드라마가 만들어졌었다고 해요. 유튜브에서 공개된 웹드라마인데, 제목이 '아프다고 말해줘'입니다. 제목의 뜻 의미있는데요, 아무래도 사람과 다르게 환자들이 직접 어디가 아픈지 증상을 말해줄 수 없어서 진료가 어렵다고 해요. 아픈 강아지나 고양이 보호자들이 바라는 게 있다면, 반려동물이 어디가 아픈지, 아프다고 말해줬으면 한다고 하는데 거기에서 착안한 제목이라고 합니다.

 

 

▼영상. 웹드라마 '아프다고 말해줘' 시즌1(총 9화) 몰아보기

유튜브 아프다고 말해줘

 

 

약간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생각나고, 짧지만 메시지가 담겨있어서 안락사 이야기(3화)가 나올때는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싶으면서 할머니의 사연에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얄미운 반려견 보호자들 에피소드에 화가 나기도 했는데, 실제로 24시 대전성심동물메디컬센터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대본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안락사 중인 반려견의 마지막을 보며 생각에 잠긴 할머니
병원에 버려진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결정한 직원들의 대화 장면
목줄을 하지 않아 교통사고를 당한 강아지 입원 장면

 

 

제작자 분이 수의사님이신데 원래 메디컬 드라마를 즐겨보셨다고 해요, 그런데 일본의 '닥터 두리틀' 외에는 동물병원을 배경으로한 드라마가 없어서 직접 제작을 해보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의미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반려동물 보호자님들이 많이 공감하셨다고 하는데, 좀 더 많이 알려져서 다음 시즌도 제작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드라마 제작과 관련된 에피소드, 비하인드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수의사님의 반려견 입양 스토리와 국내 최초 동물병원 배경 드라마 '아프다고 말해줘'를 제작하기 까지 (고대량 수의사님의 특별한 동물 사랑, 토크 영상) | 개(犬), 같이산다!

 

수의사님의 반려견 입양 스토리와 국내 최초 동물병원 배경 드라마 '아프다고 말해줘'를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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