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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양이는 주인 개념이 없고 통제가 안되어 길들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특히 대표적인 반려 동물인 강아지와 비교되면서 더 그런 인식이 박힌듯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는 조련사와 함께 고양이들이 서커스를 하고 있더라고요??? 중간중간 말을 안 듣는 모습도 보이기는 하지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묘기와 각종 재롱을 부리는 모습이 강아지 같기도 하고, 뭔가 귀엽습니다 ㅋㅋㅋ 이런걸 개냥이라고 불러야 되는지???
영상으로 고양이들의 신기하고 귀여운 서커스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 영상. 고양이 서커스 1
▼ 영상. 고양이 서커스 2
고양이를 길들일 수 없는 동물로 생각했던 이유를 생각해보니, 예전에 미국 CIA에서 러시아에 침투시킬 목적으로 실제로 고양이를 스파이로 훈련시킨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물론 결과는 실패했다고-_-;;; 이런 썰들이 전해져오면서 정말 고양이는 길들일 수가 없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영상은 다시 봐도 신기하네요. 귀여워라 +_+
<연관 콘텐츠>
고양이 3개월, 3년후 모습 비교해보기 (고양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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