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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술버릇이라며 올라온 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네요. 술 먹으면 다 개가 되는 줄 알았더니 착한 사람들은 평소에 표현하지 못하거나 마음 속에 있던 애정어린 사랑 표현을 술의 힘을 빌려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어렸을 때 발레 해서 맛있는것들 못 먹고 그럴 때 언니가 몰래 사다주고 했는데, 지금은 발레도 안하고 그래서 아무거나 먹어도 되는데 아직도 여전히 술취하면 햄버거 사온다는 언니 ㅠㅠ 웃기고 귀엽고 조금 슬프다는 글쓴이의 말이 왜 이리 공감되는지...
이 글 댓글에 있던 친오빠가 평소에는 겁나 차갑게 굴다가 술 취해 들어오면 꼭 사랑한다고 그런다고 ㅋㅋㅋ 그나저나 이 글 읽은 다음 바로 맥도날드 땡겨서 사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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