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나중에 피해가 될까 봐 선뜻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좀 삭막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 버스 기사님께서 멋진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 영상. 승객을 두고 혼자 뛰어내린 버스 기사...(유튜브 Mplus TV 채널 영상 공유) 천만 다행인 것이 올해 초에 구급법(심폐소생술)을 배우셨다는 것인데요, CPR이라고 치면 관련 정보나 영상이 많이 나오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당 버스 운수업체 에서도 모든 직원에게 구급법 교육을 하신다고 하니 의미 있는 일인 듯 합니다. 심폐소생술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입이나 코에 호흡하는 게 뭔가 두려운 분들은, 119가 오기 전까지 심장을 압박하는 행위만 계속 해도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