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2

단어 하나에 꽂혀서 대화 안 되는 사람 '맥락맹'

맥락맹에도 좀 디테일한 유형이 몇 가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화랑 상관 없이 단어에 꽂혀서 그냥 자기 얘기로 들어가거나 딴소리 하는 것들이 있고, 다른 경우는 이게 무슨 법정에서 단어 하나 물고 늘어져서 법망 피해가는 것도 아니고, 대화에서 어떤 뉘앙스로 쓰였으면 그런 유사한 다른 단어로 생각해서 대화하거나 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아~ 그런 단어 난 안썼는데?' 이런식으로 도돌이표 되는 대화도 맥락맹인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화가 진행이 안 되는 대화들 말이죠. 최근에 좀 답답한 일이 생겨서 찾아보니 맥락맹이란 단어가 있었더라고요. 흐름과 의도를 파악한 대화가 좋으신가요? 아니면 진짜 정확하게 단어 하나하나 기억하면서 하는 대화가 좋으신가요?

이슈+세상공감 2026.03.23

몬더그린 개그 (뜻, 영상)

몬더그린(mondegreen)이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의 전부 또는 일부가 듣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국어처럼 들리는 일종의 착각 현상을 말한다. ‘몬더그린(mondegreen)’이라는 말은 1954년 미국의 작가 실비아 라이트(Sylvia Wright)가 쓴 에세이 〈레이디 몬더그린의 죽음(The Death of Lady Mondegreen)〉에서 비롯되었다.[1] 그녀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들려주었던 스코틀랜드 발라드 〈The Bonny Earl of Murray〉의 가사중에 "and laid him on the green"이라는 부분을 "and Lady Mondegreen"으로 잘못 알아들었다는 것이다. mondegreen이란 단어는 2000년 랜덤 하우스 웹스터 칼리지 사전과 2002년 옥스퍼드..

유머 일반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