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파니]

예전에는 떡이랑 어묵 이런거 다 따로 사서 얼려놓았다가 떡볶이를 해 먹곤 했는데, 매번 맛도 달라지고 그래서 한 동안 안해먹었다. 그런데 마트에서 세일해서 사본 포장 떢볶이 밀키트?들이 꽤 괜찮게 나오길래, 요즘은 그냥 가리지 않고 세일하면 몇 개 사서 냉장고 쟁여뒀다가 먹는편이다. 코로나 핑계인지 모르겠으나 나도 마트 배달을 종종 시키게 되는데, 직접 마트 갔을 때는 못 봤던 세일 정보를 웹에서는 잘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마트를 직접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는 듯? 아무튼 오늘은 오뚜기걸로! 집에 있는 작은 프라이팬에 떡을 꺼내고, 뭉친거 떼어준 다음 살짝 헹궈주고 물을 자작자작... 떡은 귀여운 크기인데 밀떡같이 생겼지만 봉투를 보니 쌀가루 99% 쌀떡. 오히려 좋아. 올리고 기본 ..

나도 내가 이렇게 잘 먹고 잘 살 줄 몰랐다니 ㅋㅋㅋㅋ 시작부터 살림 스텟 잘 찍고 시작하시는 듯 하네용 나중에 이런저런 꿀팁 많이 알게되면 더 재밌게 사실 듯 ㅎㅎ 썰 읽다 보니까 처음 자취하던 생각 나네요, 혼자 막막할거 같았는데 이것저것 하나씩 해결해나가다 보면 왠지 뿌듯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체계도 갖춰져 가고... 근데 결혼하거나 친한친구 집 놀러가거나 하면 디테일한 것들이 달라서 놀라기도 하고 뭐 양말 벗는거 안 벗는거, 설거지 언제하느냐, 빨래나 수건 개는 방법 같은거 ㅋㅋㅋ

듣고보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한국인의 밥 문화 ㅋㅋ 그냥 먹방이 유행한 것도 뭐, 전쟁 이후에 먹을 것이 부족했던 문화라고 말하기도 하고, 조선시대 부터 많이 먹기로 소문난 민족이었다고 하기도 하고... 아무튼 음식이라는 매개체로 이뤄진 문화가 언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ㅋㅋ ▼ 조선시대 식사량 하면 나오는 사진밥그릇 사이즈도 엄청난데 그걸 고봉으로... ㄷㄷㄷ▼ 한국인은 밥에 미쳤다! ㅋㅋ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 글인데 정리해주신 분이 정말 예리하시네요 선생님 패션, 말투 특징ㅋㅋ 극혐 화법 시리즈 ㅋㅋ 남녀 불문 최악의 성격 인싸, 아싸 차이 (조보아 혈액형) 인성을 알아보는 10가지 방법 말싸움 절대 못 이기는 부류;; (유머) 애 낳기 전과 후ㅋ (공감) 지나 보니 부질 없던 것들 ..

아씨 베댓 ㅠㅠ 츤데레 같은 사장님이라니 ㅠㅠ 아무튼, 사진에 보이는 성호각으로 검색해보니 정말 있는 중국집이네요. 검색 내용만 대충 봐도 사장님 드립력이 원래 좋으셨더... 아니 유명하셨나봐요. 배달 어플 때문에 재밌는 일화도 많이 있었던 듯? 아무튼, 맛도 있는 집인 것 같아 계속 흥하시길 응원합니다. ㅋㅋ ▼ 검색해본 성호각 관련 글들 같은 상호일지도 모르겠는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나봐요. 정확한건 아닙니다 추측이에요 ㅋ 쿠폰 절반밖에 없어서 탕수육 못시키는거 뻔히 아는데, 그래도 혹시 자장면 안되냐고 전화하는 그 분의 심정도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까요 아무튼 참 이런 글들을 보게 되니까 세상 살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감동의 운동회 썰, 후기까지 ㅠㅠ 제부를 어떡하죠?(눈물썰...) ..

평소엔 캔따개 취급 당하던 집사에게 보내는 애처로운 눈빛 ㅋㅋㅋ 진짜 얘 사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애처로운 눈빛과 표정 ㅋㅋ 윤종신 빵 터진 유튜브 미스터리 (유머) 고양이 앞에서 "배고파~" (유머) 거울을 본 고양이 반응 ㅋ (유머) 낀 거 아니에요! 화 주체 못하는 새끼 토끼의 공격 '웰시코기 vs. 닭' 싸움ㅋㅋ

고양이 밥 주려는 주인... 그런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