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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2

택배 극한직업 레전드 구루마 갑질 (반품 똥칠 실화?ㄷㄷㄷ)

몇년전 이슈였던 내용인데 저는 이제 알았네요. 진짜 충격입니다. 근데 주작 아닌거 같아서 더 소름... 택배 기사님들 극한직업이네요 진짜. 저런 사람이 있단느게 믿기지 않아요... 날도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늘 감사하네요. 그리고.. 아래는 반품택배 가지러 간 사진인데 뭔가 이상합니다 ㄷㄷㄷ 야무지게 똥 발라 놓음... ㄷㄷㄷ 채팅 내용은 자신의 집에 택배를 구루마(끌차)에 싣고 온다며 민원? 이게 사실 클레임 걸 내용 자체도 안되는 것인데 아무튼 그걸로 계속 택배 아저씨와 실랑이 합니다. 택배 반품까지 가게 되는데 반품 택배에 오물까지 덕지덕지... 와 진짜 너무하네요 특히, 예전에 아파트 택배 수레 금지 조치에 대해 주민들이 반대하는 포스트잍을 붙였던 사건이 대조되면서 생각이 나네요... 씁쓸...

택배 수레 금지 조치에 붙여진 포스트잍들 (입주민 대표는 입주민을 전혀 대표하지 않는듯??)

과연 입주민 대표라는 분들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나 한 것일까요???? 택배 배송시에 수레 소음 떄문에 고통받고 있다며 협조 부탁한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지가 붙었습니다... 게시 기한이 2020년 1월로 되어있는걸 보니 아주 최근 사건인것 같네요 저 아래 메모가 인상깊네요. 배송 기사님의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인터넷에서나 보던 글을 이렇게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604호 택배는 전화 주시면 찾으러 내려가거나 부재 시 경비실에 맡겨주시면 찾아가겠습니다. 아이들의 메모도 눈에 띄네요. 수레 소음을 전혀 느낀 적이 없다거나 응원하는 메시지, 10층은 수레 오케이! 라고 밑줄까지 ㅋㅋㅋ 긍정적인 반응들 뿐이네요. 정확한 출처나 후기 이야기를 찾을 수가 없어 근황이 궁금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