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피투게더 보다가 김보민 씨의 토크에 뭔가 부부생활이 이렇다면 서로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진짜 투닥투닥 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이지만 사랑한다면 이렇게 될 수도 있는거구나 싶더라고요, 김남일 씨가 진짜 상남자 스타일의 사랑꾼 같고, 김보민 씨는 또 은근 애교가 있으신거 같아요 ㅋㅋㅋ ▼ 영상. 괜시리 울컥해지는 김보민의 남편 포옹에 운 속사정 ㅠㅠ(청룡열차급 반전 토크 ㅋㅋ feat. 김가연 악플러 사냥꾼 ㅋㅋ) 경기 끝난 직후 김남일 선수 인터뷰 할 때 였는데 김남일 씨가 인터뷰 현장 오면서 안아주자 갑자기 눈물 흘렸던 김보민 씨의 에피소드 이야기였는데, 방송 본 사람들은 잘 몰랐던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남편이 땀 흡수가 잘 되는 그 선수복이 흠뻑 젖을정도로 뛰었는데 그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