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편안하게 말 발굽을 교체하는 영상인데요 이런걸 본 적이 없어서 신기하면서도 너무 전문적인 장인의 스킬, 그리고 편하게 발을 내어주는 말 까지 시선이 떨어지질 않아서 한 참 봤습니다. 특히 발굽을 갈아낼 때는 마치 사람의 네일 샵 같은 느낌도 줘서 재밌었고, 편자를 달궈서 맞추려고 지지는데 편안해 보이는 말도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전문성이 느껴지는 이런 영상은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영상들이 나중에 남는다면 인류의 기록 유산이 되겠구나 이런 망상도 해봅니다 ㅋㅋㅋ 근데 영상을 보면서 왜 굳이 말 발굽에 이런 편자를 달아주는 것일까 하고 생각해봤는데요, 그래서 검색해서 정리해둡니다. 편자(Horseshoe)를 관리하는 직업을 '장제사' 라고 하며, 말 발굽(Hoof)은 인간의 손발톱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