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영화 '사랑이 무서워'의 한 장면인데 너무 웃기고 리얼한 연기에 감탄했던 영상입니다. 다시 생각나서 찾아보니 SNL에서 패러디한 영상도 있었네요. ㅋㅋㅋ 아마 SNL 말고도 다른데서도 패러디 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김수미, 임창정 두 배우분의 연기가 정말 극강이었던 장면 아닌가 싶습니다. ▼ 영상. 컴퓨터로 란제리쇼 보다 걸린 임창정과 잔소리하는 김수미 연기 수미 : 어이구 이 미친놈시키 으이구 썩은놈 그만좀 주물러라 상놈아 물러터지겠다 징그러↗어↑!창정 : 아. 그런거 아냐야 그러믄 이 벗은 여자 이건 뭐냐?뭐긴 뭘 벗어 란제리 아니야. 직장 동료 모니터 해준거야어우 이새끼 아주 입만 블리믄 그짓말 자동으로 나와 으이구 전화 받아 이 새키야누구야여자야내 전화 받지 말라그랬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