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싸준 음식 보따리를 풀어본 아들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데... [아바타극장]
▼ 영상. 엄마가 싸준 음식 보따리를 풀어보는 아들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데... 얼마 전 인터넷에 화제가 되었던 '붙인개' 이야기에 살을 보태서 만들어진 인형극 입니다. 타지 생활 하느라 집밥이 그리운 아들 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는데요, 다들 이거 보고 부모님께 전화 드렸다거나, 엄마한테 붙인개는 붙인개인거다 라는 등 훈훈한 반응이 많았네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사실 그건 부침개 ㅠㅠ 흑... 엄니... '어머니의 그륵'이라는 '정일근'시인의 시도 적어둡니다. 함께 읽으시면 더 좋을것 같아서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머니는 그륵이라 쓰고 읽으신다그륵이 아니라 그릇이 바른 말이지만어머니에게 그릇은 그륵이다물을 담아 오신 어머니의 그륵을 앞에 두고그륵, 그륵 중얼거려보면그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