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9월에 뜬금없는 크리스마스 축제 하는 마을... 이유를 알자 찬사가 쏟아지는데...

아직 9월 인데 '성탄절' 축제를 성대하게 하는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이유를 알게 된 전세계 사람들은 찬사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영상. 9월인데 성탄절 축제 하는 이상한 마을

(유튜브 엠플러스 채널 영상 공유)

가끔 이런 이야기를 보게 되면,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사는 우리들이 과연 저렇게 큰 이벤트를 해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국인이 정이 많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우리에게도 다시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불기를 ㅠㅠ

▼ 요약. 영상에 주인공과 마을 사람들의 기록 영상이 있어요 꼭 보세요 ㅠㅠ

주인공 '브로디'는 아직 고작 두살 배기 인데... 뇌와 척수에 심각한 종양이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 어른들은 술담배나 생활 습관 때문에 암이 생긴다고 쳐도, 대체 왜 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정말 안타까운 미스터리...ㅠㅠ

브로디는 몸이 못 견디는 방사선, 항암 치료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가족들은 행복한 추억만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틀어준 크리스마스 비디오에 쌔근쌔근 잘 잠드는 것을 본 엄마...

창고를 뒤져 크리스마스 용품을 꺼내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모두가 이렇게 축제를 열어주었습니다. 성탄절을 9월에 보내며 카드도 써주고 노래도 불러줬다고 하네요. ㅜㅠ 감동의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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