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나 유행에 민감한 브랜드 마케팅에서 독특한 느낌으로 한국어이지만 한 번에 알아듣기 어려운 말투... 음... 영어가 섞이면서 뭔가 고급지려고 노력한? 그런 말투를 '보그병신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다른 포스팅을 남기면서 검색해보다가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병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좀 과하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마케팅의 일환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심한것 아니냐는 등 반응이 다양합니다. ▼ '보그병신체'의 대표적인 예 ▼ 한 브랜드의 입간판 대표적으로 한 문장을 길게 쓰면서 일반적인 단어로 설명 가능한 것들을 장황하게 설명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 ▼ 또 다른 브랜드의 입간판(출처 : 브런치 유재석 님의 블로그) 당황스럽긴 하지만, 특히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장르화 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