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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4

수입차 흠집을 봐줬는데, 따지러 온 엄마... 결말

▼뉴스 영상 차 가격이 2억이라 수리비가... 아무튼 베댓이 말 한 마디에 천냥 빚 졌다 그런거였다고... 저는 다른 경우지만 예전에 낡은 제 차를 동네 어르신이 주차 하다가 긁어서 연락을 주셨는데, 낡은 차라고 괜찮다고 했더니 감사하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셨더라고요... 차를 타다보면 그럴 수 있는 경우가 워낙 많고 저도 실수할 때가 있으니까 서로 기분 좋게 마무리 했던 것 같습니다. 차에 욕심이 없는 편이라 그나마 맘 편하게 타고 있는데, 저 뉴스 속 차주 분은 차도 마음도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 멋진 차를 탈만 하신 것 같아보여서 멋져보이네요.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 옛날 짤들... (유머) "애는 그럴 수 있어 근데..." 사진 한 장에 장르가 바뀜 ㅋㅋㅋ (유머) "애는 그럴 수 있어 근데..." ..

의상 때문에 비행기 탑승 거부 당했다고? 근데... 댓글 반응과 생각

처음에 저도 기사 제목만 보고... 와,,, 옷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거부 당한다고? 지금이 어느 시댄데 그런 이유로 거부를 하지? 하면서 기사를 보는데... 몸 관리 엄청 잘 하셨고, 자랑하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 같이 비행기 옆자리에 앉는다면 매우 부담스러울거 같긴 하네욥... 아래는 기사 내용 일부 캡쳐 아무튼, 저건 좀 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 무렵 댓글 반응 공감 되는 것들이 있어서 모아봤습니다. 최근에 드는 생각 중에 사회는 보이지 않는 약속들로 이뤄졌다는 생각을 하는데, 어느 정도의 자유가 분명 주어져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배려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불편하지 않게 사회가 원활하게 굴러가기 위해서... 디즈니 주토피아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뭐, 저런 자신감 있..

(훈훈한) 시내버스 세우고 길에 쓰러진 할머니 구한 버스 기사님

요즘은 나중에 피해가 될까 봐 선뜻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좀 삭막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 버스 기사님께서 멋진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 영상. 승객을 두고 혼자 뛰어내린 버스 기사...(유튜브 Mplus TV 채널 영상 공유) 천만 다행인 것이 올해 초에 구급법(심폐소생술)을 배우셨다는 것인데요, CPR이라고 치면 관련 정보나 영상이 많이 나오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당 버스 운수업체 에서도 모든 직원에게 구급법 교육을 하신다고 하니 의미 있는 일인 듯 합니다. 심폐소생술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입이나 코에 호흡하는 게 뭔가 두려운 분들은, 119가 오기 전까지 심장을 압박하는 행위만 계속 해도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