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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2

영화 '판도라'를 본 소방관들의 실제 카톡 내용

2016년에 개봉한 한국 재난 영화 '판도라'를 보셨나요? 가상의 원전 폭발로 일어나는 재앙과 고군 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김남길 씨가 원전 사고 현장에서 방사능에 노출되어 피폭 된 후에도, 한 인간으로서 갈등 하면서 보여준... 살고 싶지만 희생해야만 하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그 마지막 연기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데, 소방관들이 이 영화를 본다면 어떨까요? 예전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이지만 다시 봐도 존경스러운 내용이라서 포스팅 해봅니다. ▼ 영화 '판도라'를 본 소방관들의 카톡 농담 삼아 이야기하고 있지만, 안 그럼 때려 쳐야지,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참... 뭔가 짠하기도 하고... 한 순간의 위기 상황을 위해서 평소에 열..

출동한 소방대원들 보며 감탄하는 '충청도' 이웃들 목소리 ㅋㅋㅋ

올해 초에 올라왔던 영상인데 저는 최근에 인상 깊게 봤던 영상이라 포스팅 해봅니다. 불이 난 앞 집에 소방관들이 출동하자 그걸 지켜보는 이웃들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정말 눈으로 보고나니 소방관들의 고충과 봉사 희생 정신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 ▼ 영상. 앞 집에 출동한 소방관들 지켜보는 사람들 소방관들의 작업 모습에 연신 감탄하는 '충청도' 이웃 분들의 사투리 ㅋㅋㅋ 너무 귀여우셔요 ㅋㅋㅋ 아니 나는 불이 저렇게 나는데 소방관이 어떻게 2층에 올라갔느냐. 대박이다 진짜 대단한 것 같애 어떻게 저사람 무서... 진짜 대박... 아이고오... 무서워서 어떻게 올라가. 위험하고 진짜 대단하다 불 속에 진짜 들어가고 못할 짓이네, 진짜 돈 많이 줘야돼. 불이 또 살았어. 살았다 죽었따.. 까스 땜에 그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