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파니]

여름이라 그런지 콩국수 국물을 마트에서 많이 파는데, 간단하게 사리면 삶아서 콩국수 후룩 해먹곤 합니다. 날이 더우니까 냉면이나 콩국수 같은 면류를 많이 먹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소면으로 먹는것 보다 라면사리에 콩물을 부어 먹는게 맛있더라고요, 어쩌다보니 진짜 초간단 레시피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사리면 삶아서 미리 사둔 콩물을 붓고 깨소금 뿌리고 삶은 달걀이나 방울토마토를 올리면 끝!    먹어봤던 마트표 콩국물 중에는 칠갑농산(1인분 파우치)거랑 초당두부에서 나온게(1리터 종이팩) 맛있었고요, 그 다음에 연세두유콩국(1리터 종이팩)도 맛있었고, 그 다음에 풀무원 콩물 비닐팩 포장(뚜껑 플라스틱)도 괜찮았네요. 제가 구매했던 면이랑 콩물들 링크 남겨두니 참고해보세요    음... 제가 먹었던 괜찮았던..

댓글 반응들은 대체로 아버지 말이 맞다. 헤어져라. 글쓰신 분도 그동안 모르셨다니... 이런 반응... 거기에 더해서... 만약 식사 예절을 정말정말 몰랐다고 친다면, 그 얘기를 지적했을 때 아 그럴 수도 있구나, 아버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셨구나, 하면서 고친다든가 방법을 생각하든가 해야하는데 장인어른 될 분에게 속 좁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버리.... 할많하않... 미래가 보...여??? 아무튼, 그랬다고 한다...

최근 비리 유치원 관련해서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어디 원장은 아프다며 부모들 만나기 회피하고 진짜 어린 아이들 상대로 그러고 싶은지... 명품 사고 개인 돈 썼다는 얘기 들으면서 정말 화가 납니다. 그러다가 최근 본 어떤 글... 유치원에 급식 식자재를 납품하시는 분이라며 글이 올라왔는데 상황을 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동안 아이들에게 대체 무엇을 얼마나 먹인건가요 ㅠㅠ ▼ 유치원 급식 납품하는 분 이야기(출처. 보배드림으로 되어있음) 아니 비리 발표 이후 갑자기 식자재 주문 공급량이 과일, 야채, 계란 품목당 2배~4배 이상 늘었다면, 그동안 도대체 무얼 먹였다는 건가요??? 엄마 아빠가 힘들게 벌어서 드린 운영비... 그 중에 먹는 돈 아껴서 대체 나머지 돈을 어디에 쓴 건가요? ▼ 댓글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