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파니]

커뮤니티에 일반 여성들이 산이 동영상에 댓글 단 내용들이 정리되어있었는데 인상깊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전혀 극단적이지도 않고 평범한 일반 여성들의 의견인 것 같아 공감되네요. ▼ 유튜브에 래퍼 '산이'가 올린 영상 '저 탈코르셋 지지합니다' ▼ 달린 댓글 중 일부 여성들이 남긴 내용 '흉자'라는 단어는 뜻을 적기도 참 민망한... '흉내자ㅈ'의 약어로, 남자 편을 드는 여자라는 뜻인데 뜻도 참 이상한게 편드는 게 아니라 편을 든다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이 만들어낸 단어라고 봐야겠죠. 이슈, 논란 때문에 하고 싶은 숏커트도 눈치 보여서 못하게 되고 오히려 더 짜증난다고... 하려면 혼자 하라고... 아무튼 이런 의견을 가진 여성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해서 포스팅 해둡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는 사회는 ..

정확한 출처나 그린 작가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쩌면 알려지지 않는 게 나을지도... (내용 보시면 알아요) 여자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작가님의 개인적인 페미니즘에 대한 시각을 만화로 읽어보세요. 요즘 진짜 여성과 인간 평등, 인권 그런게 아니라 그냥 혐오만 남은 그런 상황인것 같아서 담아왔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있는줄은 만화를 보고나서야 알게되었네요. 아무쪼록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해가는 과정인 것으로 믿으며...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진짜 잘 표현하신것 같아서 나중에 좋은 작가님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작가님이 말하는 실화가 아닌 창작 웹툰 같은 만화 작품으로 만나보길 멀리서나마 응원을 보냅니다. 셀카를 여러가지 만화로 그려본 여자 (능력자, 스압주의) 벽화의 위험성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