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이라 뒷북 같긴 한데요 저는 최근에 알게 되기도 했고, 흥미로운 내용이라 포스팅 해봅니다. 후속 내용을 찾아보니 정말 언론사 취재 기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첨부해봅니다.(하단에 이미지와 링크) 아래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원도에 사는 학생이 매년 한국영상자료원에 소실된 한국 영화의 DVD 등을 외국에서 찾아내어 기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 없는 한국 영화를 찾는 게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고 하네요. 기사 사진 보면 집에는 비디오와 같은 영화들이 빼곡한 것이 수집광이라 할 만 한데 덕질로 끝나지 않고 의미 있는 일로 기증까지 이어진 게 참 멋집니다. ▼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올린 글 기증한 학생같은 인물들은 한국영상자료원에 연말에 초대해서 감사패도 드리고 하나봐요. 매번주 회의 때 기증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