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를 하고, 이어서 바이오하자드3편 리메이크까지 해보았습니다. 2편은 원작도 좋았는데 리메이크가 워낙 잘 나와서 3편이 볼륨이 적고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정말 짧더라고요. 출시 전 예구했던 분들이 실망을 많이 하셨던 것 같은데 저는 좀 늦게 플레이해서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카를로스라는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갈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상. 게임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플레이 풀영상(엔딩까지)
라쿤시티에서의 스토리는 3편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라 출시 당시의 3편 부제는 Last Escape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끝없이 추격하는 네메시스의 존재가 나중에는 거의 사랑 아니야? 하고 느낄 정도로 집착이 심해서 초반에는 정말 긴장감 가지고 하다가 후반에는 그냥 액션 자체로 남겨진 그런 느낌? ㅋ
아무튼 또 이런 대규모 호러 서바이벌 게임이 잘 안 나오다보니 아쉬움보다도 즐거움이 컸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플레이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 제목 : 바이오하자드 RE:3 (Resident Evil 3)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 한국어 공식 지원
- 스팀 상점 페이지 링크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52060/BIOHAZARD_RE3/
Resident Evil 3 on Steam
Jill Valentine is one of the last remaining people in Raccoon City to witness the atrocities Umbrella performed. To stop her, Umbrella unleashes their ultimate secret weapon: Nemesis! Also includes Resident Evil Resistance, a new 1 vs 4 online multi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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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 플레이 가능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73690/BIOHAZARD_RE3_Raccoon_City_Demo/
Resident Evil 3: Raccoon City Demo on Steam
Experience a taste of this stunning re-imagining of Resident Evil 3. Play a section of the opening of the game, specially tuned for this demo, and get a glimpse of the tragedy that befalls Racco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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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수출판 게임 이름이 서로 달라서 통합이 안 되어서 참 헷갈리기도 했는데, Biohazard RE:3 혹은 Resident Evil 3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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