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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고 '통화 괜찮으세요?' 물어보는 이유...

퍼니파니 2022. 10.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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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글인데 헉... 내가 저러는데 나 잘못된 건가? 하고 생각하다가...ㅋㅋㅋ 아무튼 먼저 어떤 글이었냐면...

 

 

 

물어보신 분도 따지려고 물은 게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신 것 같은데, 나도 전화 걸면 통화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으로서... 음... 왜 그랬지? 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통화는 아는 사람에게 전화 오면 일단 받고, 받은 다음에 급한 상황이면 설명하고 나중에 걸겠다고 하기도 하고, 못 받으면 문자라도 남기는 편이다. 예를 들어 운전하고 있으면 아! 운전 중이라서요 금방 전화 드릴게요 라고 한다든가... 아무튼, 아래 댓글 반응들을 보고 좀 안심(?)이 되었는데...

 

 

 

좀 과격하게 남기신 분들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배려의 차원에서 전화 통화 괜찮으시냐고 묻는 것 같다. 가끔 핸드폰이나 보험 판매 전화가 오면 혹시나 전화를 끊을까봐 내 얘기는 듣지 않고 속사포로 다다다다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가 있다. 감사하지만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얘길 하고 끊는 편이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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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무튼 글을 적다보니 크게 생각 안 하고 했던 행동들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싶다. 솔직히 나이 먹어가면서 이런저런 사소한 것들에 신경 크게 안 쓰려고 하고 있는 편인데, 그게 뭔가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기본적인 레벨의 배려나 예의가 자리 잡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잘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은 누가 붙잡아주고 가르쳐주면 꼰대 취급을 당하기 쉽다. 꼰대라고 지적하는 사람 중에 무조건 적대적으로 맞서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자기가 성장하고 있는 입장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살아간다면 조금 더 유연한 사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왜 그렇게 말을 할까? 나는 이런데... 다르게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로 한다. 나는 나이를 먹어가도 그렇게 살고 싶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좀 젋게 사는 비결이라는 생각... 까지 하면서 글을 마무리 해본다. 짤 하나 보고 별 생각을 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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