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암사적공원 대문 와르르... 그 후 (고령운전 돌진 사고)

70대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발생한 사고 장면

▼뉴스 영상. 고령운전 사고 사례와 통계, 대책 등에 관한 내용

(고령 운전자 야간운행 제한하는 조건무 면허는 2024년 도입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동할 수단이 부족한 장소에 계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무조건 운전 면허증 반납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행히 사망사고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건강 회복하셨기를... 저희 아버지께서도 운전을 하시지만 본인도 나중에 더 연로해지면 면허를 반납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계시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뉴스가 남 얘기가 아닌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됐었습니다. 아무튼 사망사고가 아니라 천만 다행입니다.

 

뉴스와 관련해서 더 찾아봤는데, 사고는 2021년 3월 29일이었고, 장소는 '대전 우암사적공원'이라고 합니다. 저 문은 아직도 없는채로 있다고 하네요. 사고 이후 모습은 아래 기사 참조(2021년 6월 기사)

 

이미지 누르면 기사 원문 링크

 

인도, 건물 로비나 식당 같은 1층에 갑자기 들이닥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운전자분의 다양한 사유 때문에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운전자 분의 건강과 보행자분들의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해 대책과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갑자기 돌진해오면 어떻게 막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기사를 읽다 보니, 우암사적공원의 정문은 원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것을 1997년 경 사적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대문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만든 대문이기 때문에 문화적 가치가 없다고 해서, 사고 후 시민 반응은 오히려 경관이 잘 보이는 이전의 상태가 되어 좋다 VS 사적공원 지정 의의가 있으니 복구해야 한다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공원 안이 보여서 좋다는 의견이 많아, 간단한 자바라 문 정도만 설치되고 개방형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누르면 기사 원문 링크

 

응? 오히려 뭔가 시원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