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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헥사투어 이번엔 서울의 중심지에 있는 고궁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늦겨울의 약간은 쓸쓸한 느낌과 과거의 멋진 궁궐 디자인들을 구경하며 한 바퀴 둘러봤어요.
요즘은 한복을 대여해서 입고 고궁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 예쁘게 보이더라고요. 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이 무료인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 헥사투어 '경복궁' 편
경복궁은 제가 개인적으로도 어렸을 때 부터 종종 방문하면서 힐링하는 장소인데요, 빌딩숲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과거의 장소가 있다는 것도 좋고, 특히 경회루의 경치는 바라만 봐도 눈이 시원해지는 그런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90%가 넘는 건물들이 사라지고, 조선총독부 건물 때물을 지으면서 여기저기 손상이 많이 되었었는데 여전히 구석구석 복원 공사를 하고 있는 경복궁이었습니다. 실제로 사용되던 조선시대 때 만큼은 아니겠지만 조금씩 예전 모습으로 활기차게 잘 복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