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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시작입니다.
주말에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화면 구성과 편집, 스토리와 의미까지 나무랄 데 없는 영화였지만, 100년이 지나도 이 영화가 기억될까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까 취향이 더 고집스러워 지는지,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걸 알겠지만 제 취향은 뭔가 아니더라고요. 블로그에 기록되는 건 결국 나의 작은 취향들일텐데... 그 영화에서 말했던 여러가지 나의 가능성을 스스로 닫아놓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더 작은 것들을 꾸준하게 해보겠다고 생각해봅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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