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에는 관광지 말고 나머지 공간이 거의 인천항 갑문과 안쪽 물류 하역장, 공장 같은 것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아래 사진 속의 큰 건물은 곡물 저장 사일로 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 거대한 건물에 멋진 그림을 그려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네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이라 신기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 월미도 인천항 곡물 저장 사일로(Silo) 그림 그리기 전후 모습 인천 월미도는 뭔가 모래 해변도 아닌 것이 바다가 있기는 한데 뻘바닥이라 투명하지도 않고 무엇이 볼 게 있냐 하지만 인천에서 바람 쐴 만한 곳으로는 월미도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꾸준히 관리가 잘 되어서 월미산에 물범카 타고 쉽게 올라갈 수도 있고, 산책겸 전망대도 올라가면 인천항 갑문에 들어오는 정말 엄청 거대한 선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