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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1

누구나 마음 속에 멘토 하나쯤은 있다 |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뭔가 꾸준하게 콘텐츠를 만든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이런저런 것들을 올리기도 하지만 나만의 얘기가 담긴 무엇을 꾸준히 꺼낸다는게 어렵더라고요. 콘텐츠라는 얘기를 들으면 끊임없이 꾸준히 계속 연재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 그런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 전 스승의 날이었는데요, 내 멘토는 누구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일방적 멘토... 멘토 당하신거예요 ㅎ ▼영상툰. 내 마음 속 멘토(헥사와 친구들) 유튜브. 헥사 헥사 유튜브(영상툰/헥사투어) https://www.youtube.com/@hexathedog

나이 들어서 연애 하면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연애는 정말 어렸을 때 좋은 짝을 만나 오래가는 게 최선 아닐까 싶어요. 나이를 먹으니까 남들 연애하는거 보기만 해도 재밌습니다. 누군가는 싱글일 때 남들 연애하는 거 보면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는데 그것도 다 옛날 얘긴듯 ㅋㅋ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던 옛날 기록을 찾아서 쇼츠 영상툰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영상 유튜브 '헥사'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헥사 아카이브(유튜브)

성형수술 하고 싶어하는 친구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어렸을 때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글을 남겼었어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다가 지금은 내 모습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내용을 추려서 쇼츠 영상툰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영상 유튜브 '헥사'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채널 🎮헥사 아카이브(유튜브)

'아싸'는 없는 게 아닐까?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영상. '아싸'는 없는 게 아닐까? 유튜브 '헥사' 예전에 길게 썼던 글이 있었는데 추려서 짧게 만들려다 보니까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뭔가 주위에 진짜 나누고 싶은 대화의 주제를 나눌 지인이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저 스스로 책이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서 나름의 충족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오래전 살다 간 지식인들이 남긴 책을 통해서 내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읽는 것에서 대화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주변엔 없지만 지구 80억 인구 + 과거의 인물들이 남긴 기록까지 합치면 내가 아무리 이상한 생각을 해도 공감해줄 사람? 그룹?이 분명 많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엉뚱한 생각일까요? 🏕️ 헥사..

더는 어제와 내일에 가두지 마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영상. '우리는 현재에 있다'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유튜브 '헥사' 최근에 '레드벨벳'의 'Feel My Rhyrhm'을 듣다가. '더는 어제와 내일에 가두지 마~'라는 가사가 너무 와 닿아서 쇼츠 영상툰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아주 예전에 썼던 글들을 쪼개서 영상툰으로 만들어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10년도 전에 썼던 글에서 비교적 최근 노래와 연결되는 부분들을 발견해서 재밌었습니다. 뭔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면 그런것들이 내 감각의 레이더에 더 잘 걸려드는 느낌? 아무튼, 과거는 바꿀 수 없어서, 미래는 막연해서 잡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현재에 집중하는 것, 몰입하는 것, 그런 게 필요한 요즘이라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 헥사와 친구들(영상툰), 헥사투어 🎮 헥사 트위치 생방송..

기억상실이 필요해 (헥사와 친구들 영상툰)

무언가 생각났을 때 망설이게 하는 요인들이 꼬리를 물고 계속 나타납니다. 귀찮고 게을러지게 되는 것도 핑계가 산더미... 때로는 어항 속 물고기 처럼 단기 기억상실이 있어야 더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냥 해! ▼영상. 기억상실이 필요해 (헥사와 친구들) 유튜브 '헥사'

어른도 선생님이 필요해 (헥사와 친구들)

나이를 먹어가니까 내 뜻대로 해도 누구하나 뭐라 할 사람이 없네요. 어떤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어렸을 때 힘이 되던 어른들이 생각나곤 하기도 하네요. 그런 생각을 짧게 그림에 담아봤습니다. ▼영상. 어른도 선생님이 필요해 유튜브 '헥사' 아래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와 가사도 함께 들어보세요. ▼노래. Greatest Love of All

오랜만에 다시 틀어본 영화 [인투더와일드(DVD)]

예전에 왓챠피디아에 평점 만점(별5개)을 주면서도 매력적이면서 이상하게 느낀 여러 지점들이 있었는데 오늘 내가 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인생의 어떤 지점을 넘어서 생각하게 됐다는 것을 느꼈다. 넘어섰다는 표현은, 내가 뭘 더 잘나졌다는 게 아니다. 같은 영화를 보면서 전혀 다른 것을 느끼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는 뜻이다. 예전에 이 영화에 잠깐 나오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읽고 이 영화를 보기도 했는데, 그동안 쌓인 지식이나 늘어난 생각들 때문일지도 모른다. 결국 한 영화를 여전히 감상중이면서 동시에 나 스스로의 재발견 같은걸 했다는 의미로 적은 내용이다.(예전에 같은 영화를 봤던 나와의 시간적인 달라진 점, 캐릭터에 이입하는 내 느낌과 생각의 달라진 점 두 가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

전화하고 '통화 괜찮으세요?' 물어보는 이유...

우연히 보게 된 글인데 헉... 내가 저러는데 나 잘못된 건가? 하고 생각하다가...ㅋㅋㅋ 아무튼 먼저 어떤 글이었냐면... 물어보신 분도 따지려고 물은 게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신 것 같은데, 나도 전화 걸면 통화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으로서... 음... 왜 그랬지? 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통화는 아는 사람에게 전화 오면 일단 받고, 받은 다음에 급한 상황이면 설명하고 나중에 걸겠다고 하기도 하고, 못 받으면 문자라도 남기는 편이다. 예를 들어 운전하고 있으면 아! 운전 중이라서요 금방 전화 드릴게요 라고 한다든가... 아무튼, 아래 댓글 반응들을 보고 좀 안심(?)이 되었는데... 좀 과격하게 남기신 분들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배려의 차원에서 전화 통화 괜찮으시냐고 묻는 ..

일찐맨(?) 닉값 제대로 한 침착맨

본인 방송에서 자기 이야기 가지고 뭐라 하면 티키타카 하면서 시청자들이랑 소통 재밌게 잘 하시는 편으로 알고 있는데... 침착맨 유튜브 편집하시는 '직원분'들 가지고 얘기하니까 노빠꾸 딜박음ㅋㅋㅋ 이것도 내 생각이지만, 본인에게 뭐라하는 건 참지만 직원이나 다른 인물들 가지고 그러는 건 못 참는 그런 느낌인 거 같다. 게다가 뇌피셜로 편집자 어디 아프냐는 둥 선을 넘음... 아무튼, 내가 직원이었으면 침착맨 공지 보고 쫌 감동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나저나 마지막 부분에, 침착맨을 위해 일침했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말 왤케 본질을 꿰뚫은 것 같은지, 확실히 작가라서 그런지 생각도 깊은 것 같고 방송의 선을 잘 알고 있는 느낌이 든다. 글 보자마자 빵 터지고 왠지 모르게 시원해져서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포스..

반려동물 성대 수술에 대한 강 훈련사의 생각

교육을 전제로 성대 수술을 해도 될 거라고 했지만, 수술을 하니까 안 짖게 되고 본인이 편하니까 교육을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경우가 있다고 함... ㄷㄷㄷ 섣불리 추천하지 않는 성대 제거 수술이라고 마지막에 되어있는데, 강훈련사님은 현실적으로 단호하게 한 가지 입장만 고집하지 않고, 상황을 보고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사례자도 나름 뭐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저 반려 동물을 장식품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보여 안타깝네요... 결국 이것도 주인의 생각과 행동 문제구나싶었습니다. 개는 훌륭했다. 그들의 언어와 방식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저도 예전에 강아지를 기른적이 있었지만, 이제 다시 키우고 싶어도 여러가지 조건 때문에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이웃집도 그렇고, 내가 집을 비울 ..

아버지 승용차가 창피했던 사람

ㅋㅋㅋㅋㅋㅋ 댓글에 ^^ 눈웃음까지 킬포다 진짜. 근데 어렸을 때는 나이 먹으면 당연히 엄청 좋은차 타고 다닐거라고 생각하는건 꼭 자동차만 그런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대학교는 좋은 곳 갈 수 있을 것 같았었고,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었을 것 같았고... 어렸을 때 그런 생각 해보면서 크다가 점점 현실에 젖어들어가는 거겠죠... 한때 저런 생각을 하던 시절도 결국 지나가는 시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과몰입 중) 제가 적은건 좀 다른 맥락 얘기긴 했지만, 저 짤과 댓글 보면서 잠시 생각이 들어서 적어보네요. 부끄럽다는 것과 자랑스럽다는 것도 정말 종이 한장 차이고, 불만이냐 감사도 같은 상황에서 다른게 나오는 마음가짐인데 아무튼 아버지께서 학원갈때마다 태워주신다고 하는데 커피캔이라도 ..

문제의식? or 프로불편러? 댓글 반응 (feat. 안 본 눈 삽니다)

이런식이면 일상에서 모든걸 말로 표현할 수가 없잖아 ㅋㅋㅋㅋㅋ 문제 의식은 분명 필요한 일이지만... 분명 생각해볼 문제이긴 한데... 하고 있는데 댓글 보고 공감함 ㅋ 방청소 빵터짐 ㅋ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극단적인 게 아니라면 이런저런 시각들이 모여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는건 늘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의견을 강요만 하지 않고, 설득이나 이해가 수반된다면... 무례함을 대하는 20,30,40 나이별 특징 / 행복하게 사는 방법 등 무례함을 대하는 20,30,40 나이별 특징 / 행복하게 사는 방법 등 나이 먹으면서, 무례한 사람들이나 쓸모없는 싸움에 소모되는 에너지 같은거에 현타오곤 했었는데 아래 설명이랑 짤들을 보면서 너무 극공..

30대 맞선 남녀가 생각하는 결혼 (선다방 캡쳐)

어렸을 때는 언제 결혼해야지 하는 막연함이었다면 30대가 되면서 결혼이란 어떤것인지 구체적인 생각이 만들어지는 것 같네요. 결혼이란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 내가 혼자 세우는 결혼 계획이 아니라 함께 인생을 계획하고 같이하는 사람... 한잔 맥주 건네면서 서로 위로해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