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사용된 성화는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몇 달 전에 채화되었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행사 전날 기구를 이용해 모아진 태양빛과 열로 채화를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날에는 날이 흐려서 미리 채화된 불꽃을 이용했다고 하네요.(준비성 철저ㄷㄷ) 이번 행사는 평창 올림픽 이후로 온전한 공개행사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여기서 시작된 불꽃이 올림픽에 성화로 이어질거라고 생각했어요... ▼영상. 2024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열린 올림픽 성화 채화유튜브 뉴스 TV CHOSUN 그런데 실제로 프랑스 올림픽에 사용된 성화는 가짜였다고 합니다. 응? 성화에 마지막 주자가 불꽃을 갖다 댔지만 사실, 보여진 불꽃은 빛과 안개분사로 이뤄진 빛 장치였다고 합니다. 탄소중립을 외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