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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12

군대간 오빠 대신 쿠키런 킹덤 하는 동생 근황 ㅋ

오빠가 군대가기 전에 일일미션 하는 방법 적어두고 감 ㅋㅋㅋ 저거 캐릭터 세팅에 그려놓은거 봐 ㅋㅋ 너무 귀여움 ㅋㅋ 이런 사람이 군인이라니 상상이 안 되는데요??? ㅎ 아무튼, 임무를 하달 받은? 동생분이 길드 때문에 카페에다 물어보는 중 ㅋㅋ 돈 줘도 아 안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 훈훈한 결말? 저 이모티콘 어케 쓰는거지 ㅋㅋ 아 너무 귀여우심 ㅎㅎ

오스카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작 두 편 풀버전 감상하기

오스카 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오른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재밌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모든 애니메이션을 다 볼 수는 없어서 공개된 두 편만 올려둡니다. 한 편은 소니픽쳐스, 한 편은 픽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 어떤 작품이 상을 받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영상이 그리 길지 않으니 감상하시고 따뜻한 그림체 보면서 힐링타임 가져보세요~ ▼영상. 'Hair Love' 단편 애니메이션 풀버전 (6분 정도)머리숱이 많은 아이의 난처한 상황으로 시작하는 하루 딱히 자막이 필요 없는 영상입니다. 무언극 처럼 진행 ▼영상. 'Kitbull(킷불=아기 고양이+핏불) 애니메이션 풀버전 (8분 정도)길 잃은 아기 고양이와 집 지키는 핏불 이야기 '언더테일' 초딩 더빙ㅋㅋㅋ 컬러비즈 슈퍼마리오 애니메이션. 5분..

택배 수레 금지 조치에 붙여진 포스트잍들 (입주민 대표는 입주민을 전혀 대표하지 않는듯??)

과연 입주민 대표라는 분들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나 한 것일까요???? 택배 배송시에 수레 소음 떄문에 고통받고 있다며 협조 부탁한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지가 붙었습니다... 게시 기한이 2020년 1월로 되어있는걸 보니 아주 최근 사건인것 같네요 저 아래 메모가 인상깊네요. 배송 기사님의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인터넷에서나 보던 글을 이렇게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604호 택배는 전화 주시면 찾으러 내려가거나 부재 시 경비실에 맡겨주시면 찾아가겠습니다. 아이들의 메모도 눈에 띄네요. 수레 소음을 전혀 느낀 적이 없다거나 응원하는 메시지, 10층은 수레 오케이! 라고 밑줄까지 ㅋㅋㅋ 긍정적인 반응들 뿐이네요. 정확한 출처나 후기 이야기를 찾을 수가 없어 근황이 궁금하기도..

청각 장애 청년의 감동적인 하루 & 대기업 감동 광고 모음

첫번째 영상은 청각장애인 이웃을 위해 낯선이들이 수화를 배우고 감동적인 하루를 보내게 해준다는 짧은 영상입니다. 3분이 채 되지 않는 영상인데 많은 감동을 주네요. 우리 사회가 놓치고 것들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 영상. 마을 주민들이 청각 장애 이웃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하루 ▼ 한국 뉴스에 보도된 영상 2014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있었던 국내 대기업의 현지 이벤트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명을 보지 않으면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무튼 이런 광고를 진행한 대기업도 그렇고 제품이나 서비스 디자인에 많은 배려가 담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정말 여러번 봐도 감동이네요. 다른 기업들의 청각 장애인을 위한 감동 마케팅 영상도 추가합니다.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검색을 위해 찾다보니. 영어로 청..

(감동) 생일 선물 열자마자 폭풍 눈물 흘린 아빠... 생각지도 못한 이유

약 18년 전, 5개월 된 아이를 키우던 여성과 결혼한 남자 '알프레도 산토요'... 그는 최근 자신의 생일 선물을 열어보고 폭풍 눈물을 흘립니다. 18년 동안 그의 마음 한 구석에 있었던 무언가를 완벽하게 만들어 주었다는 그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아저씨가 우는 순간 보는 사람도 뭔가 울컥해지네요... ▼ 영상. 생일 선물 열어보고 갑자기 오열하는 남자... 그 이유는 18년 전의 선택 때문? 순식간에 우는 표정으로 바뀌는 모습이 정말로 감동한 그 순간의 기분을 표현하고 있어서 보면서도 뭉클했습니다. 선물해준 18세 딸의 마음도 참 기특하고, 착한 아버지 만나 잘 커준 것 같아 멋졌네요. 저기 아빠의 손에 들려있는 게 그 선물입니다. 5개월 된 딸아이를 가진 돌싱녀와 1..

[나혼자산다] '헨리' 캐나다 추수감사절 파티 편 영상 모음(267회 1부)

가수 헨리의 추수감사절 파티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바이올린을 가르쳐주신 스승님의 2억 짜리 바이올린 연주하는 것도 신기했고, 아버지께서 함께 생일까지 축하하는 것 만으로도 감격하신 모습에 왠지 짠하기도 했었습니다. 한국인이 아닌데도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해주는 모습도 왠지 재밌고 고마운 요상한 연예인 ㅋㅋㅋ 헨리의 캐나다 집 방문편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267회 181109 방송) ▼ 영상. 헨리의 캐나다 집 공개 ▼ 영상. 무서웠던 바이올린 스승님 등장포스 엄청나신데 헨리 보고 '슈퍼 스타'라고 하셔서 스윗 ㅋㅋ ▼ 영상. 타버린 칠면조도 뒤집으면 맛있다? ㅋ 헨리의 요리 실수 ▼ 영상. 미사리 라이브 카페인줄 ㅋㅋㅋ ▼ 영상. 헨리 생일 파티, 아버지의 눈물 ㅠㅠ무뚝뚝한 아버지이신줄 알았는데 파티도 ..

(훈훈한) 시내버스 세우고 길에 쓰러진 할머니 구한 버스 기사님

요즘은 나중에 피해가 될까 봐 선뜻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좀 삭막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 버스 기사님께서 멋진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 영상. 승객을 두고 혼자 뛰어내린 버스 기사...(유튜브 Mplus TV 채널 영상 공유) 천만 다행인 것이 올해 초에 구급법(심폐소생술)을 배우셨다는 것인데요, CPR이라고 치면 관련 정보나 영상이 많이 나오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당 버스 운수업체 에서도 모든 직원에게 구급법 교육을 하신다고 하니 의미 있는 일인 듯 합니다. 심폐소생술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입이나 코에 호흡하는 게 뭔가 두려운 분들은, 119가 오기 전까지 심장을 압박하는 행위만 계속 해도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

영화 수집광 강원도 중학생 레전드 (feat. 한국영상자료원) 후속 내용까지

예전 글이라 뒷북 같긴 한데요 저는 최근에 알게 되기도 했고, 흥미로운 내용이라 포스팅 해봅니다. 후속 내용을 찾아보니 정말 언론사 취재 기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첨부해봅니다.(하단에 이미지와 링크) 아래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원도에 사는 학생이 매년 한국영상자료원에 소실된 한국 영화의 DVD 등을 외국에서 찾아내어 기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 없는 한국 영화를 찾는 게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고 하네요. 기사 사진 보면 집에는 비디오와 같은 영화들이 빼곡한 것이 수집광이라 할 만 한데 덕질로 끝나지 않고 의미 있는 일로 기증까지 이어진 게 참 멋집니다. ▼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올린 글 기증한 학생같은 인물들은 한국영상자료원에 연말에 초대해서 감사패도 드리고 하나봐요. 매번주 회의 때 기증자 명단..

6세 소녀의 불치병 진단 '소아 류마티스성 관절염' 34년 후... (감동 영상)

혹시 내 아이 손가락과 팔이 퉁퉁 부었다면? 34년 전 중국의 한 꼬마 여자 아이에게서 발견된 '소아 류마티스성 관절염'... 16세 이하 어린이 10만 명 당, 14명 정도에서 발병한다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심각할 경우 서서히 몸을 가눌 수 없어서 침상에서만 생활해야하고 가족들이 평생 수발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34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 꼬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300개 이상의 작품을 그리고, 네 편의 책을 출판한 유명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은 그리는대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인간승리 그 자체인 감동적인 이야기와 그녀의 최근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영상. 34년간 침대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중국 화가 이야기 미국 교사의 감동적인 마지막 유언... [M+STORY] 엄마가 ..

밤마다 들리는 울음소리 정체를 찾으러 떠난 두 사람 (실화 인형극 영상)

▼ 영상. 아바타극장(인형극) '산에서 들리는 울음소리의 정체' 1편 ▼ 영상. 아바타극장(인형극) '산에서 들리는 울음소리의 정체' 2편(끝) 미국 콜로라도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마을에서 계속 밤마다 이상한 울음소리? 같은 게 들렸다고 하는데요 동물이 아닐까 생각한 주인공과 친구가 산으로 직접 그 정체를 찾으러 떠났다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형극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 영상 캡쳐 이미지 ㅋㅋ 인형극인데 귀엽게 만들었습니다.

도둑에게 3만원 건넨 형사, 그 후... (노인정 설거지 장발장 청년)

간만에 훈훈한 소식이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출처는 부산경찰이라고 되어있네요. 얼마나 절박했을지 마음이 쓰였는지 누구신진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응원하고 있는듯 합니다. 회관에서 밥 훔쳐먹었지만 미안해서 설거지 다 해놓고 ㅠㅠ형사님도 안타까웠는지 3만원을 보태고 일자리도 알아봐주시고...월급타고 그 3만원 갚으시느라 방문했더니 다들 함께 기뻐해주는 아... 이런 뉴스 볼 때마다 그나마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싶네요 ▼ 아래는 해당 글의 댓글 중 일부... ㅠㅠ 아래에서 더 다양한 감동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창원 110번 버스 감동 실화 ㅠㅠ 인사 한마디의 위력 (썰) 다시보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명장면 모음 (1983 KBS 생방송 外) 군대 첫 휴가 나온 동생에게 '영웅대접' 해주기 (..

창원 110번 버스 감동 실화 ㅠㅠ

요즘같이 팍팍한 뉴스만 들리는 세상에서 계속 회자되는 따뜻한 이야기네요. 위급한 상황에서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구급법을 시행하고, 빨리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외치고, 기사 아저씨도 빨리 대처해주시고... 시민분들의 힘이 모이면 못할 것이 없네요. 평범한 일상 속 작은 영웅들에 감사합니다. (구글 검색을 통한 무료이미지로,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료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