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 동료들하고 차 타고 이동하면서 음악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라고 들려주니 '약간 섹시한 보컬을 좋아하시나보다~' 이러더라고요. 이 곡도 우연히 듣고 킵해둔 곡인데 이런 느낌의 곡들을 제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실 신나는 음악도 많이 듣지만 뭔가 빠르지 않으면서 비트있고 허스키한 여성 보컬이 있는곡을 좋아하긴 하는 것 같아요. Emotional orages 아니면 Magdalena Bay, Ciara 최근에는 Sabrina Carpenter도 많이 들었고... 이런 느낌의 보컬 좋아해요. (듣는 곡들의 폭이 워낙 좁고 짬뽕?이라서 비중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 곡은 발표된지 몇 년 되었지만 확실히 요즘 음악이 점점 짧아지는 추세라는 느낌이 듭니다. 2분대 곡인데 더 듣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