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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안무보다 더 멋지다고 난리난 '모니카' 버전 안무 시안(선미, 열이올라요)

퍼니파니 2022. 7.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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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열이올라요'
모니카 버전 안무 시안 '선미 - 열이올라요'

 

 

최근 '열이올라요'로 컴백한 선미의 콘셉트가 신선하고 노래도 여름에 어울리는 것 같아 많이 듣고 있는데요, 특히 무대에 쓰인 부채라든가 고무줄 놀이, 빨강머리 등이 인상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최종 안무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선미의 신곡 작업을 하면서 두 곳에서 안무를 받아 섞어서 채택한 모양이더라고요.

 

기존에 작업을 오래 해오던 아우라와 스우파에서 유명했던 모니카 님 버전 두 가지가 있길래 모두 보게 되었습니다. 아우라 버전이 아무래도 많이 작업했었고, 시각적으로 이끌리는 커다란 부채라는 요소가 있어서인지 많이 채택됐고, 모니카 님의 안무도 곳곳에 쓰였고, 줄넘기 부분도 사용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모니카 버전의 시안 안무가 더 선미스럽고 멋지다고 평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버전이 너무 좋아서 여러번 돌려봤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영상 모아두었으니 한 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영상. 모니카 시안 버전 '선미 - 열이올라요' 풀영상

(OFD Studio)

아티스트와 댄서들이 부드러움과 힘찬 느낌으로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구성이라든가, 선미의 과거 안무들(24시간이 모자라 등)이 생각나는 동작들과 남성 댄서와의 안무, 바닥 활용과 맨발 등이 참 좋더라고요. 뭔가 선미라는 인물을 염두에두고 많은 해석을 하고 만든 안무들 같다고 생각들었어요. 꽃이나 나무로 표현되는 댄서들의 배경도 너무 멋졌고, 열이 오르는 느낌을 표현한 살랑살랑 몸짓들도 너무 멋졌습니다. 특히, 선미를 위한 안무 시안이었지만, 모니카님 특유의 모델 스러운 느낌도 살아나는 세련된 보깅 스타일? 무채색 의상들과 나팔바지의 끝선, 레트로한 포인트 안무들도 너무 좋더라고요.

 

이건 다른 얘긴데, 스우파에서 힘이 팍팍들어간 파워풀한? 그런 느낌의 춤만 보다가 이렇게 살랑살랑 하시면 진짜 뭔가 다른 느낌인데 훨씬 세련미가 넘치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3대 아이돌 기획사 느낌은 이게 더 가까운 거 같다고 해야되나? 파힘이 없는 건 아닌데 묘하게 부드러운 느낌? 제가 춤은 잘 모르는데도 그냥 봐도 멋지네요 :)

 

 

▼영상. 최종 버전의 선미 안무 '열이 올라요' 

(스튜디오 춤) 부채의 활용이 인상적입니다. 화려한 그림들과 시원한 색감이 대비되면서 열이 오르는 빨간 머리가 열꽃같이 느껴져요. 춤이 잘 보이는 영상이라 이것으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링크 걸어둡니다. 방송 버전의 무대 영상도 아래에 걸어두었어요.

 

 

▼영상. 모니카 버전 안무와 최종 안무 채택 구간 비교

 

▼영상. 아우라/모니카 시안 버전의 최종 채택 부분 비교

 

 

▼영상. 아우라 팀 버전 1차 안무 시안 풀영상

대형 부채를 이용한 것과 여러가지 멋진 요소들이 많았는데, 뭔가 훌라춤 같은 하와이안 느낌이 비교적 아쉽다는 의견이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멋지고 신선한 것은 사실! 요즘은 쇼츠나 틱톡 같은 것들 때문에 포인트 되는 안무나 영상을 만들기 더 어려워졌을텐데 정말 창의적인 요소들이 계속 나오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영상. 선미 - 열이올라요. 방송 라이브 무대 버전

 

프리우드먼 댄서 모니카 님과 댄서들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구성인 것 같아요. 줄넘기 부분은 뭔가 어리광 부리는 화자의 느낌이 위트있게 느껴지는 구간 같이 느껴졌습니다.

 

멋진 영상 덕분에 눈이 즐거웠는데요, 안무 시안 영상인데 어느덧 조회수가 140만을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쇼츠도 많이 돌아다니는 것 같던데 모니카 님이나 선미님이 멋진 안무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주시고 공연해주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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