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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지막 폭염... 서산 팔봉산 갔다가 너무 더워서, 태안 백사장항에서 노을 구경했어요 (영상)

퍼니파니 2024. 9. 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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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헥사입니다. 최근에서야 늦게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되었는데요, 지난주에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 충청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충남 서산의 '팔봉산'에 가려고 준비했는데 초입에 올라가자마자 너무 습하고 더워서 태안쪽 해변으로 급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즉흥 여행을 가는 것도 즐겁네요, 아래 영상에서 자세한 풍경과 일상 이야기들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2024년 마지막 무더워 서산, 태안 여행

유튜브 헥사

 

서산 팔봉산에서 출발해서, 태안 백사장항에 들렀는데요 백사장항에는 건너편 드르니항과 연결되어있는 인도교가 있습니다. 대하랑꽃게랑다리 라고 하는데요 꽤 높아서 주변 경치와 바다 구경하기 좋은 전망입니다. 노을을 감상하려고 올라갔는데 구름이 많아서 아쉽긴 했지만 오히려 구름 모양이 특이해서 더 멋졌던 것 같기도 해요.

 

정말 막바지 더위와 습도가 예상 외로 강해서 힘덜었습니다... GG
백사장항 다리에서 바라본 일몰 풍경... 구름이 많이 끼어서 그 뒤로 해가 지고 있습니다.
백사장항 수산시장 골목의 모습 새우가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해가 진 직후의 태안 해변 와... 붉게 물든 수평선이 동남아에 온 것 같아요
바다에는 해루질 하러 오신 분들의 불빛들이 반짝반짝합니다 밤에 뭐가 더 잘 잡히나봐요

 

 

 

<백사장항어촌계수산시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6

(창기리 1269-204)

콘텐츠 제공 [창일(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