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리드를 처음 보고 느낀것은 뭔가 아웃사이더 같은 인사이더?(아싸같은 인싸? ㅋㅋㅋ)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굳이 말로 정리하자면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드(Nerd)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만 너무 예쁜, 전혀 느껴보지 못한 새롭고 또 새로운 비주얼. 단지 예쁘고 멋진것 만으로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옛날이었다면 이제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개성만이 스타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시그리드는 정말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자유롭고 아주 새로운 조합의 막강한 신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스타는 계속해서 나오겠지만 시그리드 고유의 느낌은 다른사람이 흉내낸다고 될게 아니란 그런 생각...
시그리드 솔바크 로베 (Sigrid Solbakk Raabe)
▼ 뮤직비디오. Sigrid 'Stranger'
▼ 뮤직비디오. Sigrid 'High Five'
시그리드는 노르웨이 출생의 96년생...(2018년 기준 22세?)입니다.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행을 쫓지 않는 자기만의 복고풍 패션과 댄스(?)몸짓(?)이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네요. 하지만 절대로 그것이 촌스럽거나 부담스러워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외국 뮤직비디오를 보면 아주 화려하게 세팅하거나, 섹시함을 어필하거나, 의미없이 신비롭게 치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그리드의 모습이 호감의 요소로서 인기몰이를 하는것을 보면, 요즘 트렌드가 자연스럽고 고유한 아주 디테일한 개성인것 같습니다. 이게 말로 잘 정리가 안되네요 ^^;;
▼ 영상. 시그리드의 틴 보그 영상 인터뷰. 포츈쿠키를 열어보고 그 내용을가지고 즉석 음악을 만들어보는 시그리드. 음악성과 가창력, 패션 소화능력까지 갖춘 엔터테이너 그 자체
평소에는 아무거나 막 걸치는 생얼 느낌을 좋아하는듯 하지만, 이런 드레스같은것도 소화하는것을 보니 시그리드의 자유로움은 타고난 피지컬이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좋아하는 시그리드의 뮤비와 인터뷰 영상을 포스팅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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