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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3

패션 용어 부끄사 '보그병신체'를 아시나요?

패션이나 유행에 민감한 브랜드 마케팅에서 독특한 느낌으로 한국어이지만 한 번에 알아듣기 어려운 말투... 음... 영어가 섞이면서 뭔가 고급지려고 노력한? 그런 말투를 '보그병신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다른 포스팅을 남기면서 검색해보다가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병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좀 과하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마케팅의 일환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심한것 아니냐는 등 반응이 다양합니다. ▼ '보그병신체'의 대표적인 예 ▼ 한 브랜드의 입간판 대표적으로 한 문장을 길게 쓰면서 일반적인 단어로 설명 가능한 것들을 장황하게 설명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 ▼ 또 다른 브랜드의 입간판(출처 : 브런치 유재석 님의 블로그) 당황스럽긴 하지만, 특히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장르화 된 말..

한국 타자기 VS 중국 타자기 (영상)

▼ 영상. 한글 타자기 vs 중국 타자기 동시 비교 ▼ 영상. 중국 타자기(제목이 Crazy Chinese Typewriter ㅋㅋㅋ) ▼ 영상. 한국(한글) 타자기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중국의 한자 타자기는 정말 글자 찾는데만 해도 시간이 엄청 걸릴것 같습니다. 초보자는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부수가지고 하는줄 알았는데 일일이 찾는 느낌인 듯 하네요... 아무튼, 한글 타자기의 경쾌한 소리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되는 영상이었습니다. ^^ 단순히 뭐가 낫다라고 하긴 뭣 하고, 또 한글과 영어 알파벳 타자기와 비교하면 알파벳이 더 단순하기도 하고 뭐가 좋다라고 하긴 참 그렇네요. 하지만 영상에서 느껴지는 시원시원한 속도는 확실히 한국 타자기가 월등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