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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버린 피자가게에서 다시 만난 고장난 애니매트로닉스들의 공격ㄷㄷ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큐리티 브리치(신규 DLC 'RUIN')] 플레이 영상, 캡쳐 이미지 등

최근 공개된 '프레디의 피자가게: 보안위반'의 DLC인 'RUIN(폐허'를 해봤습니다. (본편 구매시 DLC 무료) 본편에서 그레고리의 탈출이 있었던 후 한참 지난 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주인공 캐시가 그레고리의 연락을 받고 폐허가 되어버린 메가 피자플렉스에 도착하면서 시작됩니다. 본편을 해봤기 때문에 그 멋지고 광대했던 공간이 시간이 지나고 폐허가 된 모습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했었는데, 맵과 오브젝트 표현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플레이한 영상으로 DLC버전의 3가지 엔딩을 모두 담았습니다. ▼영상.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큐리티 브리치(DLC 'RUIN') 플레이 유튜브 '헥사 아카이브' 본편의 무대가 폐허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기존의 NPC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다 망가져있는 느낌인..

아이맥스 필름 영사실의 준비과정 담은 흥미로운 영상 (오펜하이머 아이맥스 관련 감독 인터뷰, IMAX, 70mm, 영사실 POV)

곧 개봉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 때문인지 아이맥스 영화와 관련된 정보가 눈에 들어오는 요즘입니다. 국내에서는 용산CGV의 IMAX관이 좋다고 하는데 아이맥스로 꼭 봐야한다는 분들 얘기를 듣다 보면 이해가 잘 안됐는데, 필름 사이즈를 보니까 확 와닿습니다. 먼저,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실제 영사실에서 근무하시는 분께서 바디캠을 달고 아이맥스 영화를 상영하기 전 어떤게 준비를 하는지 다 담고 있습니다. 약 8분간의 영상인데 필름 자체가 크기 때문에 영화 필름의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특히 장편 영화가 아닌 것 같은 아쿠아리움에서의 상영 같은데 오펜하이머 같은 두 시간 짜리 영화의 경우에는 필름 양이 더 많을 듯 해보입니다. 필름을 걸어야 하는 구간이 엄청 많아서 한 군데라도 오차나 유격이..

[Sea of Stars] SFC 크로노트리거 생각나는 고퀄 도트 JRPG 기대작 리뷰 (데모 후기, 플레이 영상, 한글화)

올해 여름(한국은 8월 30일, 스팀)에 출시 예정인 클래식 스타일 도트 RPG 기대작 'Sea of Stars'의 데모 버전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엔딩을 못 봐서 언젠가 해야지 하고 있는 명작 '크로노 트리거'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2인기 콤보 공격이나 맵에서의 액티브한 전투 진입, 수려한 도트 그래픽과 월드맵 표현 등이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음악에 크로노 트리거 제작진 분께서 참여했다고 하고, 게임 설명 페이지에서도 레트로 게임에서 영감받았다고 하는데 고전 슈퍼 패미콤 전성기의 RPG를 쏙 빼닮아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빛의 효과와 도트 모션 등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아래의 데모 플레이 영상이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영상. 게임 '씨 오브 스타..